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들을 불러주셔서 예배드리는 큰 기쁨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구원의 역사를 베푸신 하나님의 따스한 품 안으로 모든 조이어스가족들이 감사함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와 연약함과 교만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허락하신 매일 매일의
감사를 잊어버리고, 하나님보다 세상에 더 마음을 기울였고, 더 사랑했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모든 것을 아시고, 기다리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며 다시 나아옵니다.
부족한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어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수재로 고통 받는 북한 주민들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북한 지도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시어 이제는 회개하고 변화되어 그 얼어붙은 동토의 땅이 열리게
하시옵고, 그곳에서 찬양과 기도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열방에 흩어져 핍박과 추방, 압력 속에서도 생명을 내걸고 복음 전하기에 힘쓰시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간구에 응답하시며 우리가 중보와 동역에 힘쓰시게 하옵소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 교회의 비전을 따라 온 성도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열심을
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예배 이후에 다시 세상에 나가 살 때,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지키며 살아가는 힘과 소망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그런 우리들의 삶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며,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하오며, 기쁨과 생명 되시는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