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하나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모여 예배드릴 수 있는 여건과 마음과 공간을 허락하시니

저희가 온 맘과 정성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저희의 예배를 받아 주십시오.

한 주간 세상의 허상을 좇다가 실망과 비통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묻고 행할 길을 인도해 주시길 간구하기 보다는 나의 능력을 믿고 일을 했으며 나의 생각을 모아 지혜를 찾았으나 열매는 없고, 싸움과 분노와 시기뿐 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주님 앞에 나와 간곡히 간구합니다.

저희 속 마음을 정결케 하시고 영적 분별의 능력을 주시어 내가 누구인가를 알고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게 하시며 그리고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고 하나님의 종으로 흠없는 예배를 드리게 도와 주십시오.

주님! 메마른 대지에 쏟아지는 빗줄기처럼 우리의 심령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이 땅에 사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 지치고 상한 심령들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위로의 성령께서 그들을 위로해 주시고, 주님으로 인하여 기쁨을 되찾게 하시며,

감사의 뜨거운 눈물로 인해 슬픔이 녹아지길 원합니다.
주께서 주신 기쁨으로 인해 오늘도 이 세상에서 천국을 경험하며 살기 바랍니다.

진리의 말씀이 날선 칼날처럼 나의 심령을 찌르고 나의 골수를 쪼갤지라도
기꺼이 진리의 말씀을 듣고 행하게 하십시오.
부질없는 생각들이 나의 머리 속을 어지럽히고 나를 괴롭힙니다.
오직 당신의 말씀에만 집중하게 도와주십시오.

주님과 우리를 가로막는 담이 되는 원망과 불평, 의심과 용서 못하는 생각들을

우리의 머리 속에서 제하여 주십시오.

남을 비방하기보다는 격려하고 칭찬하는 너그러운 마음과 다른 이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사랑의 마음을 갖게 도와 주세요.
내 입술을 주장하여 주셔서 온유한 말로 다른 이를 위로하게 하시고

남에게 상처를 주는 입술의 폭력을 멸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오라 하여 이곳에 왔습니다. 이제 가라 하시니 저희는 갑니다.

주님이 주신 비젼을 가지고, 센다이로, 곤명으로, 훈춘으로, 영월로, 해남으로.

주님이 주신 말씀과 마음을 가지고 갑니다.

기도로 먼저 준비하며 궂은 일을 솔선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삶으로 예수님을 증거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각 처의 선교사를 후원하며 세상을 구원하는 일에 앞장서는

조이어스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거룩한 삶으로의 예배를 회복시켜 주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의식을 회복시켜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