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무더눙 날씨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이렇게 한 자리에 나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안될꺼야.. 우리 능력으로는 할 수 없어 라고 비관했던 한국 축구 대표팀이 좋은 결과를 얻은것과 같이

우리의 시낭에서도 하나님과 함께 할때에 가장 최선의 것을 이루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조이어스 교회.. 이곳을 통해서도

세상에서는 '저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을꺼야 .. 저 사람이 교회를 ..' 이라고 했던 이들이 새벽에 당신을 만나며

변화되고 자라나서 세상의 복이 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꽁꽁 싸매서 절대 보이려 하지 않았던, 세상의 수많은 상처와 외로움을 지고 가던 이들이 이제는 그들의 표정과

눈길을 통해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이들이, 가장 가난한 이들이, 가장 상처받은 이들이,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변화받는 조이어스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당신의 말씀을 통해 더 낮아지고 낮아지게 하옵소서.

세상을 뒤로하고 교회 문턱을 간신히 넘은 성도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섬기는 교회, 더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세요.

오늘 말씀을 증거하실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우리가 당신의 말씀 앞에 새롭게 변화되는 예배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무더위에 지친 우리들, 예배시간 졸음을 물리지체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소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