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이시간 저희가 하나님께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가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감사와 찬양으로 예배 드리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지난 한 주간 저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말씀을 따라 살기 보다는 이기적인 자신의
생각을 따라 지낸 것을 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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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하나님만이 진정한 평화와 기쁨이 있음을 알면서도 세상이 우리에게 유혹하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마음을 빼앗길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자임을 다시한번 고백 합니다.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의 치유자이신 하나님!!
이 시간 죄 가운데 고통 받는 자가 있다면 회개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육체의 질병
과 지워지지 않는 아픈 기억으로 고통 받는 자에게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로 만지시고
고쳐주시옵소서.
하나님 예배를 통하여 저희를 회복시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저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자요,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아픔과 슬픔 속 에서 고통 받는 자들을 향해 하나님께 받은 이 사랑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저희의 신앙이 뒷걸음 치지 않고,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하나님 세우신 교회를 기억하여 주시고, 터를 새롭게 하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두주 동안 새벽예배를 통해 발견해 나가기 원합니다. 성령께서 함께 하여 주셔서
복음을 향한 거룩한 기초가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북한의 천안함
공격으로 인해 마음 아파하며 고통 속에 시름하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있는 상처를 감싸고자 긴 시간을 사랑으로 표현했지만, 그들을 향했던
우리의 마음이 큰 아픔과 상처로 돌아오는 것을 보며, 우리의 힘으로 해결 할수 있는
것이 없음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 더 이상의 아픔과 슬픔이 아닌, 하나님의 가장 선한
방법으로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이 나라와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또 이날 우리에게 허락하신 말씀에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고 나아갑니다.
주의 음성을 들을 때에 우리 삶이 변화되고, 말씀의 능력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가 하나님께 기쁨으로 드려지길 원하며,
우리의 목자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