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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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소리에 돌아보지 않으려 하지만 어느새 그 소리에 더 익숙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 하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여는 아침을 소망하지만 내 생각과 내 계획 대로 가고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됨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권세의 자녀인 우리가 세상의 소리에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바라보며 내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저희의 모든 것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교회 안에서의 섬김과 구제가 이젠 세상 밖으로 그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세상에 섞여 물드는 것이 아니라 그 세상을 하나님의 빛으로 물들일 수 있게 되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교회에 주신 ‘복음의 길을 만들고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비전을 이루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웃과 남편 가족을 품고 기도할 수 있게 하시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 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허락해 주셔서 마가의 다락방에서의 기적을 매일 경험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터전을 위해 기도하는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소망으로 주님께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말씀과 음성에서 내 의보다는 하나님의 생각과 때를 기다릴 수 있는 인내와
지혜를 저희에게 부어주시옵소서.
세상에서 상처받고 아파하는 형제 자매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감싸주고 안고 가는
그런 따뜻한 온기가 있는 공동체가 되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첫사랑을 회복하길 전심으로
바라는 그런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이 왜이리 기쁜지요, 내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 이야기를
할 때면
목마른 사슴처럼 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말씀에 기름 부어주시고 우리 한 분, 한 분의 심령에도 기름 부어 주셔서 우리의 삶에
주님께서 말씀하여 주시고 보여주시는 온전한 뜻을 이루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위로와 평강을 사모하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