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살아갈 힘을 주시고
오늘의 살아갈 힘을 주시고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내일의 참 소망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저희에게 주일을 허락하셔서
주님께 경배와 찬양으로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지난 사순절 40일 새벽기도와 부활절 예배를 통하여
저희에게 회개의 영을 새롭게 하시고
참회의 기도로 주 여호와 하나님께 한걸음 더
다가가게 하신 은혜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동등하심을 버리시고 한 인간으로서
살이 떨어져 나가는 고통의 채찍을 참으시고
십자가에서 손과 발에 못박히시는 아픔을 견디신 예수님.
저희 대신 겪으신 그 고통을, 그 아픔을 저희가 온 몸으로 느끼며
그의 고통이 저의 죄 때문임을 통한의 눈물로 회개케 하옵소서.
흑암과 막막한 미래 속에서 방황하며 살던 저희에게
예수님의 부활이 큰 소망이 됩니다.
저희에게 새 삶, 생명의 삶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참 능력과 소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즈음 우리 주변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재난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속에 있습니다.
몸이 아픈 사람들, 경제적으로 곤궁한 사람들, 많은 실업자들.
처처에 지진과 화산 폭발 그리고 홍수, 전쟁과 죽음.
우리의 작음 신음소리에도 응답하시며
남은 자들의 회복을 약속하신 하나님.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깨어 기도할 때임을 압니다.
저희의 고통과 어려움을 기도합니다.
저희를 구원하실 분은 오직 주님 뿐임을 믿고 의뢰하며
저희의 이기심과 욕심과 세상 염려를 다 내려 놓고
통회하며 울부짖는 저희 기도를 들으시고
속히 응답하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저희에게 예배의 영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주일 예배 참석이 우리의 영적 도피처가 아님을 압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정의를 행하며
소외되고, 힘들고 연약한 자들에게
주님이 제게 주신 긍휼과 사랑과 은혜를 나눔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온전한 예배가 되도록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갈망합니다.
저희 조이어스 교회에 선교의 비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희는 온 천하를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이 명령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신
이 약속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복음을 들고 열방으로 나가게 하옵소서.
전도와 선교의 삶을 살다가 주님 부르시는 날
하늘을 우러러 ‘내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옵소서’
라고 기도하며 눈을 감는 복을 허락하옵소서.
5월에 조이어스 글로리가 있습니다.
지원자나 봉사자 모두가 이 훈련을 통해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하는 복을 누리게 되길 원합니다.
이를 준비하시는 박목사님과 스탭들, 봉사자 그리고 지원자들이
무엇보다도 우선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 전하시는 박목사님께 성령이 충만히 임하여
목사님을 통한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이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풍성히 임하길 원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위하여 애절히 중보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