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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시편 8:3-5)

우리를 이처럼 소중한 존재로 당신의 자녀삼아 주시고 돌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주일 이 아침 우리도 다윗처럼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체험하고 그 감격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하나님 먼저 조이어스 교회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과 마음을 깊이 알기를

기도 합니다.

그래서 비록 우리가 힘든 고난 중에 있을지라도, 혹여 우리 마음속에 죄악의

가시덤불을 보게 될 지라도, 또는 오랜 병마와 싸워 지쳐 좌절하고 원망의

마음이 생길 때라도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죽으시고,

바랄 수 없을 때 바라고 믿는 십자가 예수님의 은혜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는

공동체 되길 기도 합니다.

내 뜻대로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 뜻대로 기도하는 공동체,

내 생각과 감정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순종하는 공동체

되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오래 참고 기다리시며,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성품과 마음을 본받아,

인격이 바뀌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이 땅에 이루고, 확장시키는 공동체 되기를

기도합니다.

조이어스글로리 5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봉사하는 성도들의 영육간을

강건케 하시고, 주님 주시는 마음으로 지원자들을 섬기게 하시옵소서.

모든 준비와 과정을 주님께서 주관하심을 기억하게 하시며 처음부터 끝까지 겸손한

예배자로 서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온 마음을 다하여 드리는 우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길

원합니다.

특별히 기도하는 것은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들을 채우시고 덮으시어, 우리가

그 사랑으로 세상에 나아가 힘든 자, 우울한자, 피곤한자에게 그리스도의 생수의

강을 넉넉히 흘려보낼 수 있는 당신의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이루실 주님을 찬양하며 존귀하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