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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하신 것처럼 저희에게는 의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저희에게 보여주셨으니 여호와 하나님이 저희에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공의를 행하여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우리 하나님과 함께 행하시는 것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바 아버지, 그러나 이것이 저희에게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 것임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의가 하나도 없는 저희의 심령으로 어찌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며 부패한 사람의 마음을 가진 피조물이 어찌 인자를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그래서 저희는 이 약하고 상한 심령을 하나님께 먼저 올려드립니다.

약할 때 나의 강함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내 안에 나를 보게 마시고 저희 심령 안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게 하여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아버지, 저희는 사람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그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시는 믿음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저희 안에 살아 운행하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 안에서 공의를 행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모든 세상의 줄자를 내려 놓을 때 저희는 하나님의 눈을 바라볼 수 있고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 겸손의 능력을 덧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 이 모든 주님의 평강과 의의 면류관을 쓰기 위하여 저희의 의지가 필요한 곳, 예수님의 갯새마네 기도를 닮기 위한 그 마음의 중심에 기름 부어주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 사람이 기뻐하는 것을 하고 싶은 것처럼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할 때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님을 고백할 수 있도록 저희 입술에 기름 부어 주시고 세상에서 완전한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것임을 삶 속에서 열매로 드러나는 그 자리에 축복하여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참된 조이어스 교회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 안에서 사랑하는 교역자님들, 사랑하는 성도님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조이어스 교회가 세상 안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공동체로써 축복해 주시고 인도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열방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과 성도님들 머리마다 일일히 다 기억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아는 완전한 지혜를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순전한 입술의 기도와 성령님의 강권적인 은혜만이 하늘나라 표증으로 드러날 수 있는 주님의 아름다운 공동체로 축복하여 주셔서 감사 드리며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