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이렇게 찬양하고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거룩한 성도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서 한 목소리로 아버지를 높여드리고, 말씀하심에

아멘으로 화답하는 이 시간이 은혜로 주어졌음을 고백합니다.

이 예배의 시간이 장차 누릴 천국을 맛보는 시간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세상 가운데 빛으로 살아가기 위해 애쓰는 성도들이 이 예배를 통하여 내가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께 속한 자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신하는

은혜도 허락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참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저희는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가까워졌음의

여러 징조들을 보고 듣고 있습니다.

지진, 수해, 가뭄, 민족의 다툼, 전쟁의 소식들 그리고 이스라엘의 회복 등이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분명히 우리의 귀에 울리고 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성도들이 기도로 깨어서 이러한 것들에 대해 눈을

가리거나 귀를 막지 않고, 무감각해지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조이어스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조이어스 교회가 더욱더 성령으로 충만케 되고 장성하여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역사를 감당키에 부족함이 없도록 세워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창세전부터 계획하신 이 교회를 향한 부르심의 소망이 있을 줄 믿습니다.

조이어스 교회가 성령의 지혜와 계시의 정신으로 이 하나님의 소망을 분별하여

세상의 지혜와 섞임이 없는 굳건한 믿음을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 교회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사역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DMS훈련, 일대일 양육, 임직자 훈련, 중보기도 스쿨, 조이어스 글로리,

차세대 교육 등 하나하나의 시간과 순서 위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관 아래 있음을 고백합니다.

섬기는 손길들 위에도 새 힘과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

조이어스 교회의 목자되신 박종렬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목사님께 인간적인 능력보다 훨씬 뛰어난 성령의 능력으로 부어주사, 모든 것을 다해

양들을 지키고 먹이고, 뜨거운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담대하게 주님의 이름으로

골리앗과 싸우는 다윗과 같은 목자로 삼아주시옵소서.

함께하는 모든 목회자, 스탭들도 한 마음으로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주님, 그 무엇보다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조이어스 교회 안에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이

식지 않도록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