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4일 3부 대표 기도. 김상훈 형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고 약속하신 부활의 주님~!!

오늘 귀한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 앞에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오늘은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주일로 드리게 하시고, 주님의 부활로 인하여서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주님 연약하고 부족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부활의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죄로 인해 넘어지고, 방황하고, 좌절하고, 근심과 절망 가운데 고통 받는
불쌍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 저희가 이러한 모든 절망과 고통과 근심을 가지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이 모든 것을 고치시고 새롭게 하실 그 부활의 주님을 기대함으로 이곳에 모였습니다.

주님 이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새롭게 하시고 새 힘을 주시고 이 모든 것들을 능히
이길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부활의 주님을 믿는 저희의 삶 가운데
주님의 부활의 능력이 날마다날마다 드러나게 하옵소서. 그 부활의 능력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사람들을 살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기억하옵소서. 지금 이 나라와 이 민족이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많은 이들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인해 애통해 하고 있고,
또한 그 가운데 서로를 불신하고 정죄하고 비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과의 긴장
관계로 불안해하고 있으며, 경제 문제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님
위로하여 주시고, 화평이 필요한 사람들에 주님 화평하게 하시고, 지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님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이 민족을 회복 시키시고, 이 마지막 때에 주님의 귀한 일꾼으로 쓰임
받는 이 나라와 이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특별히 오늘 주님의 귀한 어린 자녀들이 주님 앞에 믿음으로 고백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주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을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각 사람에게 내리는 역사가 있게 하시고, 주님의 귀한 자녀들이 주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귀한 시간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주님의 귀한 말씀을 전하실 박종렬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많은 사역과 섬김으로 인해 지치고 힘들 때에 주님께서 늘 힘을 주시고 영육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영적인 권위를 날마다 더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 가운데 주님 함께하여 주시고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실 때, 그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지치고 넘어진 우리의 영혼이 다시 강건하게 되며 새로워
지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묵묵히 예배를 섬기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 위에도 주님께서 축복을
더하여 주시고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주님, 지금은 예배를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마치는 시간까지 주님께서 이 예배 가운데
임하여주시고 이 예배를 통하여서 주님 홀로 높임과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또한 예배 가운데 나아가는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붙잡아주셔서, 주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우리가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며 나아갈 수 있도록 주님 도와 주옵소서.
이 시간 주님께서 우리에게 배푸실 큰 은혜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주님 큰 은혜로 채워주시고 주님으로 인한 기쁨과 자유함이 넘치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주님 축복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