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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가득하신 아버지 하나님...

또 한주를 보내고 이 자리에 저희들이 다시모여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수 있게 허락하심에 감사드리오며

아버지께 저희들의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부족하지만 받아주시고 이 예배시간 동안 아버지께서 저희와 함께 해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오며, 저희 삶에 모든 문제들을 들어주시고

저희들 한사람,한사람 모두 보아주시고 위로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언제나 한없는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그러나 저희들의 오만과 위선으로 오히려 아버지의 뜻과는 반대로

언제나 슬퍼하며 아파하고 공허한 삶을 사는 저희들을,

아버지.. 불쌍히 여기시고 저희 스스로 저희들의 부족함을 돌아보게 하시고

아버지의 크신 능력 안에서 초라하기 그지없는 저희들을 깨우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자기 의를 버리게 하시고,

더 낮은 곳으로 향하게 하시고,

세상의 큰 것보다 아버지의 작은 것을 구하게 하시옵소서..

세상의 고통으로 아파하기보다 아버지의 말씀에 아파하게 하시고

오직 아버지께 내 죄를 고백하게 하시고

내 복을 구하기보다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구하게 하시고

오로지 아버지의 자비와 긍휼하심에 감사하다고 기도할 수 있게 허락해주소서..

그리고 세상권세속에서 언제나 약해질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세상속에서는 결국 상처투성이일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아버지..불쌍히 여기시고 힘든 고난 가운데서도 아버지의 말씀을 품게하시고

아버지의 능력과 완전하심을 믿어 의심치 말게 하시고

이기고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오로지 아버지 하나님만을 믿사오니 아버지 이런 저희에게

아버지의 크신 사랑으로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들의 눈물을 거두게하시고, 저희들을 받아주시옵소서..

저희 조이어스 성도 모든 분들을 보아주십시오.

한분 한분마다 아버지의 크신 사랑을 경험하게 하시고

그 심령가운데 아버지께서 직접 임재하시어 저희들 입에서

아버지를 향한 감사와 찬양이 떠나가지 않게 하시고

아버지를 기꺼이 증거하는 복된 삶이 되게 허락하시옵소서...

지금 아이티에 저희 조이어스 선교사들이 나가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를 돌보지 않고 힘든 일 가운데 나아가

애쓰고 계시는 그 분들을 보아주시고

그분들의 영혼과 육체에 강건함을 주시고 돌아오는 날까지

아버지의 보살핌속에 평안할수 있도록 축복하여주시옵소서..

오늘 말씀해주실 박종렬목사님과 저희 조이어스 모든 스탭분들께도 아버지의 돌보심과 축복이 있기를 원하옵니다..언제나 육체적인 건강을 허락하시고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인한 따뜻한 사랑으로 충만하시기를 바라오며...

이 모든 기도를 살아계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