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1 _ 1부 대표기도 _ 송윤희 집사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눈동자처럼 우리를 지키시고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아침, 기쁘고 즐거운 안식일에 존귀하신 주의 이름을 높여 찬양하고 경배하게

하시니 또한 감사드립니다. 온 힘과 온 마음으로 드리는 이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거룩하고 순결한 예배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사랑의 고백이 있는

참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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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 저희를 뒤돌아봅니다.

우리의 본심은 감추고 원래 모습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남에게 보이고 싶어 했던

거짓된 마음과, 낮은 자리에서 남을 섬기기보다는 오히려 대접받고 싶어 했던

우리의 교만한 모습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저희 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티를 보며 판단하려 했던

우리의 어리석은 모습과

세상의 탐욕과 시기, 질투에 눈이 어두워 우리의 짧은 지혜를 의지하였음을 고백하오니

이 예배를 통하여 회개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의 참된 진리를 알고 주님의 부르신 뜻대로 따를 수 있도록

용서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힘이 되시는 주님,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은 너무나 복잡하고 나라는 죄악으로 어지럽습니다.

사람들은 무자비하고 잔인하여 주님이 태초에 심어주셨던 양심은 찾아볼 수 없는

사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주님, 이 나라와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공의로 이 땅을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예배드리는 우리 성도님들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다른 어떤 은혜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만 구하는 귀한 예배자가 되게 하여 주옵시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의 작은 삶 속에서 실천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주님,

저희에게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성도들 모두가 성령에 이끌리어 성령과 함께 항상 동행하게 하옵시며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 전하시는 박종렬 목사님과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의 건강을 지켜 주옵시고, 주의 종의 모든 사역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하게 하시고, 그 말씀을 듣는 자마다 성령으로 충만케 되고,

죽었던 영혼이 살아나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준비하는 모든 손길을 기억하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는 예수 그리스로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