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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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등록일 | 2022-09-18

정민재 집사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에게서로다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아멘-



창조주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

환난 가운데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당신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참 좋습니다.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하지 않고, 믿음 없음에, 현실의 삶에 안주하며,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가지 못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우리의 능력이 되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정치, 경제, 사회적인 모든 상황 속에서, 개인과 집단의 욕심으로 인해,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이 불분명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비난만 하고 남의 일처럼 여기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마음과 그 뜻을 알아가는 것에 더욱더 집중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우리의 삶의 기준을 삼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시대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담대하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조이어스 성도들이 되게 하시고,

박해하는 자들에게 저희를 넘기지 말아주시옵소서.



하나님, 당신의 약속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우리가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인정하게 하시고, 우리 삶에 있는 문제들이

하나씩 해결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하여주시옵소서.

강력한 삶의 능력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 주님을 더욱더 알아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학기 양육 프로그램이 모두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들이 더 이상 영적으로 안주하고, 만족해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더 이상 거짓의 영에 속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당신을 알고자 하는 열망이

우리 안에 가득하게 하시고, 그 방법대로 살고자,

뜻을 정하고 마음을 정한 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성도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순모임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순 공동체를 다시 회복시켜주시옵소서.

순 공동체를 통해 삶을 함께 나누고 기도하게 하시며,

믿음의 공동체로 견고하게 세워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비전이 교회의 비전이 되고, 그 비전이 순 공동체를 통해,

모든 성도들에게 잘 뿌리 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조이어스 교회가 주님으로 하나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차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누구인지, 내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릴 적부터 하나님을 주로 고백하고, 그들의 삶을 온전히 구별하며 살아가는 것에

좋은 습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차세대를 보시며, 기쁨을 이기지 못하는 자녀들로

자라게 하시고, 세상이 그들을 감당치 못하는,

믿음의 자녀들로 자라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헌신하시는 교사선생님들과

교역자님들을 축복하시고, 헌신과 섬김이 끊이지 않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 조이어스 창립 14주년을 기도로 준비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새 영, 새 마음을 우리에게 부어주시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영적인 도전을 시작하셨습니다. 남성들로 하여금,

기도를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비록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모든 남성이 함께 하지 못하지만,

그 모임에 사모함을 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14주년에는 남성들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여주시옵소서.

당신의 나라가, 기도하는 남성들로부터 흘러 넘쳐,

조이어스 성도들의 온 가정과, 삶의 모든 영역 가운데 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믿음의 용기를 더하여 주사, 하나님 외적으로 채웠던 모든 것들을

제거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만이

드러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이 주님의 나라가 되고,

이 백성이 주님의 백성으로 회복되게 하여주시고,

그 기적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축제의 장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도록

우리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님의 백성들을 위로하시고,

전쟁이 속히 끝나게 하시며, 누군가의 이권을 위해,

고통 받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크라이나 땅이 재건될 때,

무너진 그 땅이 주님의 나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북쪽 땅에 있는 형제, 자매들이 어려움을 잘 견디고, 버티게 하시고,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한반도가 주변 열강들로부터 어떤 모양으로도 희생당하는 일이 없도록,

분별력을 허락하시고, 이 땅이 속히 하나되게 하여주사,

함께 주님을 예배하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 주님 말씀에 순종하여, 베트남 현장으로 선교를 떠나시는

한준수 선교사님 부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항상 간직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항상 동행하여 주사,

선교사님 가정이 머무는 그 곳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용서와 화해, 은혜와 감사가 그 땅 가운데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주님 홀로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감사 드리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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