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온유의 본을 보이신 하나님 아버지

등록일 | 2021-04-18
온유의 본을 보이신 하나님 아버지.... 모든 기쁨과 행복의 근원이 아버지임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허락된 삶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알기를 원합니다.

간혹 불순종하며 저 자신을 우선순위에 두었던 저희를 긍휼히 여겨주셔서 순종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희 삶의 주인이심을 알게 해주시옵소서. 앞으로 열어 주실 밝은 날을 마음 깊이 품게 하시고

오늘이 미래의 거울임을 한순간도 잊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진정 사람들을 살리는 교회, 다음세대를 하나님의 사람들로 양육하는 교회되기를 소망합니다.

목자의 심정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온전한 제자로 가정과 일터, 말과 행동에서

제자다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날마다 기도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영적 권능을 소유하는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여 행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세상을 구하러 오신 예수님으로 인한 감사와 감격을 고백합니다.

말씀 안에서 가족과 이웃과 온 세계를 풍성하게 해 주시옵소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단련의 시간 없이 새롭게 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희 스스로를 바꿀 수

없기에 고통스럽지만 코로나를 통한 연단의 시간을 견디고 잘못된 부분을 돌이키고 바로

잡을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이를 통해 주님께서 저희를 정금같이 단단하게 그리고

거룩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저희의 삶에 분별과 지혜가 있게 하소서. 첫 마음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저희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던 난민과 미얀마 사람들을 위해 기도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기도의 지팡이로 걱정, 근심에서 벗어나 주님께 순종하고 의지하는 영적 기쁨을 누리고

평안의 시간들로 채워주시옵소서. 이기적이었던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의 크신 은혜로

주님을 송축하고 영광을 위해 사는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이 새날의 출발입니다. 한 순간 한 순간, 영적으로 깨어있어, 언제나 얼어붙지 않은 수도관처럼,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성령님과 늘 동행하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의 뉴스는 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시간에는 주님의 귀하고 기쁜 복음의

소식으로 가득하길 간절히 원합니다. 온 세상에 소망이 있고 꿈과 비전을 품고 푯대를 향하여

신나게 달려가는 다음 세대가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이 나라 모든 부모들과

교육자들에게 진정 사랑의 마음으로 양육하고 가르치게 하시어 주님께서 주신 그 모습대로

온 세상을 품고 서로 위하며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다음세대를 굳건히 세워 주시옵소서.



한치 앞을 예측하기가 힘든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이 나라 기업인과 전문가들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주시고 또한 위정자들의 마음을 움직이시어, 주님께서 주신 감동으로 하나로 묶이어

대한민국이 세상에 우뚝 서게 하소서. 오직 주님께서 주신 지혜만이 이 세상을 이끌어 갈 줄

믿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헌신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안전을 지켜 주시고 그 땅에 복음의 통로가 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경제난으로 신음하고 있는 북한 땅에도 주님의 긍휼함이 임하시어 하루 속히

그들이 주님을 경험하고 영적, 경제적 풍요가 함께하기를 간구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대면 예배에 큰 은혜를 주시옵고 더 이상 대면예배가 멈추지 않도록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조이어스 온라인 교회를 통해 시대가 필요로 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난민을 돕고, 연약한 주위의 교회를 도울 수 있는 생명수가 흘러넘치는 조이어스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온라인 목회의 비전을 새롭게 준비하게 하소서. 새벽세이레부터 21시세이레까지

온 성도가 하나되게 하시며, 기도와 간구로 아버지 마음을 더 알아가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인도하시는 박종렬 목사님께도 주님의 권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저희들의

영과 혼을 깨워 예수님이 약속하신 그 풍성한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위로자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며,

이제는 다 같이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021-04-18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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