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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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등록일 | 2021-04-18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비록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면예배로 드리지는 못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온라인으로

주님앞에 나아와 한마음으로 예배드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간 주님앞에 온전한 마음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길 소망합니다.

주님이 주신 사랑과 은혜를 충만히 누리게 하여 주시고 주님이 주신 말씀을 이 시간 깊이

묵상하며 내 마음판에 새기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이정표로 삼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코로나 19가 진정되는 듯 하지만 최근들어 600에서 700명 사이의 확진자를 기록하며

그 확산세가 꺽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신앙적인 낙심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어떨 때는 주님 전에 나아와

함께 찬양하며, 기도하던 순간들이 지난날의 기억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님, 이 어려운 시대가운데서 내 처지와 어려움으로 좌절하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가운데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소망되신 주님을 더욱 열심히

의지하는 드림 조아 청년들 되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우리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사 어려운 세상가운데서

구별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세요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덧 봄기운이 만연한 4월입니다. 거리는 싱그러운 나무들과

향기로운 꽃들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하지만 여전히 차가운 겨울가운데서 살고 있는 북한땅의 많은 동포들과 이 땅에 많은

난민들을 위하여 기도하길 소망합니다.

그들이 더 이상 어려움가운데서 좌절하지 않게 하시고, 그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기도가

끊이지 않게 하시며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그들을 보듬어 안으사 그들의 삶의 위로 되신

하나님을 알게 해주세요

우리도 그 가운데서 나자신만 돌아보는것이라 아니라 우리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열심을 내는

조아 드림 청년부 되게 해주세요



우리 공동체가 하나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우리 삶의

꿈과 비전으로 삼는데 있어서 하나된 마음으로 나아가는 조아 드림 공동체 되게 하여주세요.

순모임가운데 순장님들과 순원들이 지치지 않고 더욱 기대하는 마음으로 풍성한 나눔과

교제가 있게 하여 주세요.



이 시간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에게 영육간의 강건함을 더하여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심령과 골수를 쪼개어 우리의 영이 은혜와 진리로 가득채워지는 예배되게 해주세요.

날마다 새로운 은혜 가운데 저희 삶을 감당하길 원하오며, 우리의 소망이신 주님께 항상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며

이제는 다같이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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