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등록일 | 2021-03-21
하나님 아버지, 이제 추운 겨울을 보내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대면예배와 온라인으로 주님을 만나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전 세계를 휩쓰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심지어 목숨을 잃기까지 하는 이때,
우리 인간의 힘이 얼마나 보잘것 없는지 깨닫게 됩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들의 앞길을 인도하고
지켜주시는 주님의 무한한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며 어디에서든지 주님을 찾고 예배드릴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립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가 인간의 짧은 지식으로 세상에서 하지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지,
과학의 끝 모를 발전이 전능하신 창조자의 위치를 대신할 수 있다 생각하는 교만함을 마음에 품지는
않았는지, 일상에서의 저희의 생각과 행동이 주님을 염두에 두지 아니하는 세상 사람들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았음을 회개하고 주님의 자비와 용서를 구합니다.
올해의 4분의 1이 벌써 지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작년 한 해는 인생에서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잃어버린 한 해였다고 얘기합니다. 과거와 같은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러한 환난을 통해 우리 삶에 절대 우위에 있던
세속적이고 인본주의적인 것들을 넘어서 하나님께서 저희 중심에 자리잡는 계기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저희에게 어떤 예측하지 못하는 순간이 오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임을 매 순간마다
성령님의 존재로 말미암아 자연스럽게 깨닫고 자각하여 극복하게 하여 주시고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하시옵소서. 나의 무심한 언행으로 다른 영혼이 상처받지 않도록 저희의 마음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우리 스스로가 복음의 장애물이나 걸림돌이 되지 않았는지, 나의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둔갑시켜
하나님의 뜻이 왜곡되게 보여지도록 행동하지는 않았는지 늘 돌아보며 신속하게 바로잡을 수 있는
겸손과 현명한 판단의 지혜를 갖도록 기도 드립니다.
주님, 비록 봄은 왔으나 미세먼지와 황사가 뒤섞인 부연 서울의 공기마냥, 저희 나라의 정치적
이해세력간의 갈등이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의 순간일수록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우리들의 기도와
진실된 삶의 실천만이 도덕적으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고, 또한 이 사회에서 구체적으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조이어스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굳게 뭉쳐서 빈 들에 세워졌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건의 실천과
삶에서의 실천 운동을 시작하고 지켜 나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우리의 영과 육을 발목잡고 있는
과거의 습관과 환경들을 하나 하나 바로잡도록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제한적 대면 예배로 인해
성도들 간의 교제가 한정적인 상황에 놓여있지만, 위기를 더 큰 은혜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계획을 신뢰합니다. 우리 성도들 한 명 한 명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이런 문제들을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혜와 서로 돕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이런 환경속에서 오히려 선교사님들의
사역들이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발상과 방법으로 더욱 확장되어 뻗어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위기의 시간들이 우리들을 하나로 단합하게 만들고 거대한 기도의 통로, 계기가 되어 구원과
기적의 역사를 뜨겁게 체험케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며
이제는 다같이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대면예배와 온라인으로 주님을 만나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전 세계를 휩쓰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심지어 목숨을 잃기까지 하는 이때,
우리 인간의 힘이 얼마나 보잘것 없는지 깨닫게 됩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들의 앞길을 인도하고
지켜주시는 주님의 무한한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며 어디에서든지 주님을 찾고 예배드릴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립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가 인간의 짧은 지식으로 세상에서 하지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지,
과학의 끝 모를 발전이 전능하신 창조자의 위치를 대신할 수 있다 생각하는 교만함을 마음에 품지는
않았는지, 일상에서의 저희의 생각과 행동이 주님을 염두에 두지 아니하는 세상 사람들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았음을 회개하고 주님의 자비와 용서를 구합니다.
올해의 4분의 1이 벌써 지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작년 한 해는 인생에서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잃어버린 한 해였다고 얘기합니다. 과거와 같은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러한 환난을 통해 우리 삶에 절대 우위에 있던
세속적이고 인본주의적인 것들을 넘어서 하나님께서 저희 중심에 자리잡는 계기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저희에게 어떤 예측하지 못하는 순간이 오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임을 매 순간마다
성령님의 존재로 말미암아 자연스럽게 깨닫고 자각하여 극복하게 하여 주시고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하시옵소서. 나의 무심한 언행으로 다른 영혼이 상처받지 않도록 저희의 마음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우리 스스로가 복음의 장애물이나 걸림돌이 되지 않았는지, 나의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둔갑시켜
하나님의 뜻이 왜곡되게 보여지도록 행동하지는 않았는지 늘 돌아보며 신속하게 바로잡을 수 있는
겸손과 현명한 판단의 지혜를 갖도록 기도 드립니다.
주님, 비록 봄은 왔으나 미세먼지와 황사가 뒤섞인 부연 서울의 공기마냥, 저희 나라의 정치적
이해세력간의 갈등이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의 순간일수록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우리들의 기도와
진실된 삶의 실천만이 도덕적으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고, 또한 이 사회에서 구체적으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조이어스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굳게 뭉쳐서 빈 들에 세워졌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건의 실천과
삶에서의 실천 운동을 시작하고 지켜 나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우리의 영과 육을 발목잡고 있는
과거의 습관과 환경들을 하나 하나 바로잡도록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제한적 대면 예배로 인해
성도들 간의 교제가 한정적인 상황에 놓여있지만, 위기를 더 큰 은혜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계획을 신뢰합니다. 우리 성도들 한 명 한 명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이런 문제들을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혜와 서로 돕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이런 환경속에서 오히려 선교사님들의
사역들이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발상과 방법으로 더욱 확장되어 뻗어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위기의 시간들이 우리들을 하나로 단합하게 만들고 거대한 기도의 통로, 계기가 되어 구원과
기적의 역사를 뜨겁게 체험케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며
이제는 다같이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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