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이 자리에 불러주셔서 주님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리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어려움을 고백합니다.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삶이 지속되어 주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저희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고 버틸 수 있는 힘을 허락해 주세요.

삶이 주는 어려움에 묶여 있지 않게 하시고 지금 저희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깨달아 상황을

분별할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 주세요.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마다 주님을 먼저 찾고 의지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청년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시간 저희가 주님만을 높여 찬양하고 노래할 때 주님

이 예배에 친히 찾아오셔서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치유하여 주세요. 삶의 어려움이

있는 지체가 있다면 막혀있던 부분이 열리는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길 소망합니다.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Back to basic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기초를

먼저 충분히 잘 닦아두어야 문제가 생길 때 대처를 잘 할 수 있듯이 우리도 주님이 주신 말씀을 가지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주님을 믿는 것에서 오는 어려움

때문에 흔들리고 세상에서 말하는 편한 넓은 길을 바라보며 흔들립니다.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나의 맘에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하도다 이 찬양의

가사처럼 주님을 처음 만나 기쁨이 가득했던 때를 우리가 영원히 잊지 않길 원합니다.

저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견고한 반석 위에 세워지길 원합니다. 도와주세요.



더 나아가 6주간 큐티 세미나를 통하여 말씀에 집중하려 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말씀을

깊이 있게 읽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 설교를 하시는 구현우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입술을 통해 올바른 주님의 말씀을

전하게 해주시고 들을 때 닫혀 있던 영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게 해주세요.

주님 오늘도 온전히 주님께 집중하는 예배를 드리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며

이제는 다같이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