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나의 삶의 여정 가운데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예배의 자리 가운데 불러주시고, 함께 예배하고 찬양케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20% 대면 예배의 자리에서의 만남 속에서 예배하는 우리는 1년 이상 지속되는 코로나19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쳐가기도 하고, 무뎌가기도 하고, 직면한 어려움 가운데 절망하기도 합니다.
지쳐가는 우리의 시간들 속에서 도움이 되시고 위로자 되시는 성령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속히 코로나19의 상황을 물리쳐 주시옵소서.
영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성경읽기와 필사, 예배와 기도를 통해서 흔들림없이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우리의 영과 육을 강건하게 하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최고의 예배가 되게 하시옵소서.
최선으로 준비하며 드렸던 비대면 예배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하는 지체들과 나눌 때,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가 흘러 넘치는 것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이 기뻐하실 예배를 드리게 해주시옵소서.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기 원합니다. 나의 몸과 마음을 이 시간 정결케 하시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나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의 보혈로 덮어주시고 거룩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지금, “Back to Basic”이란 주제로 세이레 새벽예배, 21시 기도회를 통하여
우리의 생활과 생각을 점검하고 새롭게 합니다. 흐트러져 있는 우리의 모습이 복음안에서
바로 서게 하시고, 우리의 삶에서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하는 모습들을 분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하고 순결한 자녀의 모습으로 새롭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여정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 아래에서 걸어가는 것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잊으면 다시금
깨닫게 해주세요. 눈 앞에 보이는 현상을 쫓아다니며 허둥거리지 않게 하시고,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볼 수 있는 눈을 주시고, 막혀 있는 담을 바라보며 절망하고, 포기하기 보다
그 너머에 있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을 우리 드림, 조아 청년들에게 주시옵소서.
나를 먼저 아시는 주님!
나의 애씀과 수고는 주님이 알아주시고. 다른 이들의 애씀과 수고를 내가 먼저 알아서 격려하고
위로할 수 있는 조금의 넉넉함이 오늘 우리에게 있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얼어붙은 마음들을
풀어내고, 사랑을 나누고, 전하는 우리의 하루하루가 되게 하시옵소서.
코로나로 인한 선교 패러다임이 바뀌었습니다. 그 상황에 발 맞추어 미디어로, 다양한 문화권 예배로,
또한 삶의 현장부터의 선교로 바뀌어 가는 이 때에 온 성도들이 같은 마음으로 동참하며, 선교헌금을
작정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사역의 현장에 함께 동참 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시옵소서.
각 국으로 흩어져 있는 선교사님의 삶의 현장 속, 치열한 싸움터 가운데 우리 주 하나님이 힘되시고
위로자 되어 주시옵소서. 또한, 불통으로 고립되어 있는 북한을 주님이 품어주시고, 소통하고 함께
평화를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묶여 있는 것들을 풀어주시옵소서.
오늘 “변화가 일어나다”는 주제로 사도행전 말씀을 구현우 목사님이 전해 주십니다. 목사님의 입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으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이끌어주옵소서. 변화되게 하시옵소서.
말씀에 의지하여 또 한 주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내는 드림, 조아 공동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그 말씀이 우리 삶에 역사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세요.
임마누엘!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