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인자하시고 신실하신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아버지

등록일 | 2020-07-05
인자하시고 신실하신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나의 주권자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리며 마음을 다하여 예배하오니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지만 참 주인이신 주님을 만나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섬기고 있지 않은지 돌아봅니다.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곳에 임재하시어 우리를 안아주시고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삶 속에서 항상 동행하여 주시는 주님을 깨닫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들을 주님의 존귀하고 보배로운 자녀라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과 구별하시어 주님의 자녀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한 공동체 되어 함께 주님을 알아가고 서로 사랑을 나누며 기뻐 주님을 찬송하며 즐거운 믿음의 여정을 가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존귀하고 영예로운 자녀임을 잊지 않고 삶 속에 주님을 증거하며 살기 원합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들은 쉽지 않지만 언약 백성에게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한마음이 되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내가 아플 때 같이 기도하고 울어줄 수 있는 공동체 되기를 원합니다. 함께 주님 나라를 세워가는 하늘나라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 청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대면 수업과 온라인으로 수업을 겸하여 받으면서 위험에 노출된 학생들을 지켜주시고, 더 악화된 국제 경제 사정 때문에 취업난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으로 고통 중인 우리 젊은이들에게 앞길을 예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불안정한 고용 상태 때문에 힘들어하는 지체들에게 담대한 믿음을 주셔서 함께 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인내하며 승리의 그날까지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주님 아름다운 가정공동체를 꿈꾸고 있지만 여러 환경으로 인하여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아픔을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환경과 여건을 주장하셔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 포스트 코로나를 위하여 예배와 전도와 양육의 모든 과정이 새롭게 준비되기 원합니다. 변화되어 가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 하나님 나라를 바로 세워갈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모아 함께 준비하기 원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이 주님 앞에 나아와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옵고, 코로나에 대한 염려와 두려움과 싸울 수 있도록 담대한 믿음을 구합니다.

주님 기도하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한 자락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였사오니 우리의 기도가 능력이 되어 서로 용서하여 주고 허물을 덮어주는 인격으로 변화 받기 원합니다. 강력한 주님의 임재 가운데 매일 주님을 만나는 예배가 되기 원합니다. 말씀이 마음 밭에 심어져 삶 속에서 우리가 주님의 자녀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역사가 일어나기 원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모두 이제 지쳐가고 있습니다. 경제는 날로 더 내일 내다볼 수 없도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고통 중에 있는 확진자들을 하루속히 치료하여 주시고 수고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시옵소서.

우리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오른손을 펴사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세상을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이 코로나 19 사태를 종식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고 바랍니다.

주님 코로나로 넘어지는 자영업자들과 영세민들이 오늘도 울부짖고 있습니다. 그들의 한숨소리를 들어주시고 살길을 열어주시옵소서.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북한 땅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단일 민족이 헤어져 북녘땅에서 김일성 주체사상탑의 앞에서 절하며 저 우상을 섬기고 있는 우리 민족들을 불쌍히 여겨주시어 그곳에 자유롭게 주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통일의 날이 속히 오도록 하여주시옵소서. 남과 북의 이념 대립과 갈등과 고통을 끝내고 함께 주님을 마음껏 찬양하며 경배할 수 있도록 묶여 있는 저 땅을 풀어주시옵소서. 이스라엘을 바벨론 포로에서 70년 만에 돌려 보내주신 것 같이 우리도 주님의 때에 저 땅의 백성들을 우리 품에 돌려보내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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