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이 성전에 임재하신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립니다

등록일 | 2020-05-24
할렐루야! 이 성전에 임재하신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립니다. 이 시간 하늘 문을 여셔서 어두워진 우리 마음에 생명의 빛을 비추사 눌린 우리 영혼을 자유롭게 하옵소서. 저희 죄의 뿌리를 뽑으셔서 우리 심령을 소생케 하옵소서. 마음이 상한 자가 치유되고, 포로 된 자가 자유함을 누리며, 모든 묶인 것이 끊어지고 매인 것이 풀어지게 하옵소서. 질병의 근원이 떠나가며,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는 산 예배 되게 하옵소서. 흩어진 생각을 모아 오직 주님께 집중하게 하사, 갈급함으로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의 도가 세상에게는 미련하지만, 믿는 우리에겐 유일한 구원의 능력임을 고백합니다. 혹시 내가 지는 나의 십자가에서 주님을 만나더라도 어색해하지 않고 도리어 부활을 향한 외길임을 경험케 하옵소서. 하나님을 믿지만 동시에 세상과 나도 믿는 두 마음에서 돌아서길 원합니다. 비록 하나님이 보이지 않고 홀로인 것 같더라도, 기도의 자리를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지금이 자아를 세워가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아를 깨뜨리시려고 허락하신 시기임을 고백합니다. 멀리서 보일 듯 말 듯 작은 구름 가운데서도 곧 다가올 큰 빗소리를 듣게 하셔서, 소망 가운데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세상이 너무나 악하고 어둡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멸망하는 것은 악인이 많아서가 아니라 의인이 없어서인 줄 압니다. 우리 각자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의의 통로가 되길 원하오니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세상에서 살지만 세상에 속한 자가 되지 않고, 도리어 복음으로 세상을 살리는 그릇이 되게 하옵소서. 물고기가 바다에서 살지만 그 고기 맛은 짜지 않은 것처럼, 저희도 세상 안에서 쩔어 살지않고 향기로운 그리스도인으로 당당히 살게 도와주옵소서.

우리에게서 거짓과 교만을 제거하시고, 우상과 욕심과 게으름을 내어버리며, 오직 정직과 거룩과 겸손한 삶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는 드림과 조아를 기억하사 말씀이 살아 역사하고 기도가 응답되는 복을 주옵소서. 미미한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의 삶이 무너지고 돌이킬 수 없는 길을 지나고 있습니다. 어려움과 고통 가운데 있는 지체들을 위로하사 영혼의 간구와 깊은 신음소리도 다 받으옵소서. 주의 막대기가 나를 칠 땐 아프고 슬프지만, 주의 지팡이로 우릴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오직 살아있는 물고기가 흐르는 물을 거슬러 헤엄치듯 그런 힘이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우리 안에 충만케 하옵소서. 우리가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케 하는 우리 드림과 조아가 되게 하옵소서. 눈을 뜨게 하셨던 소경에게 그 앞에 서계신 주님만 보였던 것 같이, 우리가 이번 과정을 통과하며 눈을 뜨게 될 때 우리 앞에는 평생 그 주님만 보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거룩하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 스며든 물질주의와 인본주의 등 악한 영적 바이러스를 진멸하여 주옵소서. 복음이 회복되어 주님의 눈으로 시대를 바로 보는 영적인 안목이 열리게 하옵소서. 너희 안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하신 말씀처럼, 주위가 어두울수록 내 안에 임하신 빛이 더욱 환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해가 아침에 뜰 때 그 해를 볼 뿐 아니라 그로 인해 주위도 밝히 볼 수 있듯이, 주님의 교회가 참빛을 비추는 거울이 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조이어스교회가, 특히 드림과 조아가 쓰임 받게 하옵소서. 오늘도 목사님께 갑절의 영감을 더하사, 선포되는 말씀 가운데 주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오늘부터 새롭게 드려지는 모든 예배 가운데 부흥을 허락하사, 초대교회 같은 생명과 성령과 나눔이 세상으로 스며들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20-07-05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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