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참 소망 되신 하나님 아버지 > 주일 기도문

우리의 참 소망 되신 하나님 아버지!

죄와 허물로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저희들을 주님의 은혜로 구속하여 주시고

하나님 자녀로 복된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또 이렇게 거룩한 주일 예배까지 나오게 하시니 더욱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 이외의 헛된 것들을 의지하고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살지 못하고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과 태도로 아버지 마음을 아프게 한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편만한 우상과 하나님을 대적하며 높아진 이론들과 생각들을 무너뜨려 주시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을 인정하고 말씀과 기도에 힘쓰는 제자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조이어스 교회가 이 나라와 민족과 세계를 품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마음 쓰고 계신 곳을 우리도 볼 수 있게 하여 주셔서

시대의 사명을 감당하는 공동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성령으로 하나되어 다음 세대를 살리고 믿음의 계보를 이어 가는 건강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금 세상은 코로나 때문에 두려움과 혼돈 가운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를 도둑 맞은 것처럼 아무 것도 해보지 못했다는 좌절과 무기력, 우울감에 지배 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래서 이 시간, 이 한번의 예배가 더욱 간절하고 절실하며,

우리 성도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도 예외없이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참된 예배 자로 하나님 앞에 발견되길 원하며.

두려움과 혼돈, 좌절, 무기력, 우울을 뛰어 넘는 예배의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온라인을 넘나들고 있지만, 결코 멈추지 않는 새벽예배, 21시기도회,

세이레기도회를 통해 모든 성도들이 기도의 자리를 지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조이어스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 구름 기둥, 불 기둥으로 보호하시고

주님이 우리의 안전 지대가 되어 주옵소서.

강단에 세워주신 목사님을 더욱 강건하게 붙들어 주시고, 사명을 감당함에 부족함이 없도록

주님 동행하여 주옵소서

기도의 영성으로 어려움을 돌파해 가는 선교사님의 사역에 기름 부으시고,

모든 선교지의 사역이 막힘 없도록 주님이 돌보아 주시길 간구 합니다.

우리의 모든 기도와 예배를 받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