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등록일 | 2020-09-20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함께 성전에 모이지는 못하지만,

온라인 공간을 통해 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영혼은 늘 주님을 갈망하지만, 부딪히는 환경에 쉽게 미혹되는 저희의 연약함 때문에,

예배와 찬양으로 예수님을 만나는 감격이 줄어 들고, 말씀을 통한 영적 충만함을 경험하기가

쉽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코로나 사태에 휘둘리는 저희의 연약한 믿음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어떠한 여건에서도 진정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길 소원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어,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

영적으로 갈급한 사람들이 성전에 나와서 위로와 은혜, 생명의 기쁨을 얻게 하소서.



고난은 하나님의 뜻을 깊이 알아가고 체험하는 과정이라 하셨으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믿는 자들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고난의 아픔을 부르짖을게 아니라,

이번 사태가 하나님의 경고임을 인식하고, 주님 앞에서 겸손히 무릎 꿇고 우리의 죄를 회개하게 하옵소서.



미자립 교회, 자영업자, 실직자, 영세민, 독거노인, 노숙자 등 세상의 약자들이

많은 어려움과 소외를 겪고 있습니다. 중동 난민들, 아프리카의 코로나 환자들이 도움의 손길에서

고립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소외되고 잊혀져, 삶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들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선한 영혼이 그들을 외면하지 않도록 하시어, 도움의 손길이 다시 활발히 움직이게 하옵소서



홍수와 태풍으로남해안과 동해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 속에 있습니다.

특히 북한과 중국에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이들이 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피해 복구가 빨리 이루어지게 도와주시고, 그 과정 중에 예수님의 복음이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북한에는 경제안정 뿐만 아니라 복음화가 이루어져 남북이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번 코로나를 기회로,

성전에 모일 수 없으나 각 가정의 부모들이 영적으로 굳건히 서서 가정예배를 지켜감으로,

자녀들을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여 하나님의 자녀들로 온전히 자랄 수 있게 인도하여 주소서.



코로나 19가 하나님이 주시는 경고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세상은 둘로 나뉘어 서로를 비난하고

정죄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사랑과 인내와 용서와 정의를 찾아보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성령님, 저들에게 분별의 영으로 임하셔서 무엇이 생명의 길인지 깨닫게 하시옵소서.

믿는 자들이 사단의 책략을 분별케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구하고 말씀으로 살아내며,

이 사회에 주님의 사랑과 소망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주님, 코로나 이후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그 변화에 맞추어 새벽기도, 21시 기도회,

LTC과정, 유투브 등 온라인으로 미디어 선교를 준비하시는 조이어스교회 교역자님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부어주시길 원합니다.

미디어 선교 준비가 잘 이루어져, 교회의 문을 닫게 하고, 교인들을 흩어지게 하여,

교회를 무력화시키려는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조이어스 성도들의 시선이 늘 예수님께 향하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바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을 통해 각자의 처소에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의 삶 가운데

은혜와 평강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말씀을 사모하고, 하나님 뜻을 따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0-09-20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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