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하나님, 한없는 주님의 은혜 없이..

등록일 | 2020-08-30
하나님,

한없는 주님의 은혜 없이 우리가 어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주님의 자비와 긍휼하심을 입지 않고 어떻게 진리를 깨달을 수 있을까요.

아버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자격 없는 저희가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평강 속에 살아갑니다.

언제나 복 주시길 원하시는 참 좋은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 속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의 영으로 다스림 받는 그 영역 안에 속한 것만이 우리의 영을 소생시키며 온전케 함을 선포합니다. 하지만, 세상 마귀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이 진짜라고 우기며 날마다 우릴 조롱합니다.

진리로 둔갑한 불신과 거짓이 거대한 쓰나미처럼 몰려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덮쳐 모든 것을 침수시키려 합니다.

주님, 깨어있기 원합니다. 거짓의 홍수에서 허우적 거리는 것이 아니라,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조이어스의 모든 성도가 진리를 갈구하는 자들 되게 하시고, 진리를 선포하는 자 되게 하시고,

진리를 살아내는 자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성령과 동행함으로 이것이 가능합니다.

주님 외에 우리가 의지하는 그 모든 것들을 내려놓습니다.

오직 아버지의 영이 우리에게 임하여 말하게 하시고, 찬양하게 하시고 예배하게 하소서.

거짓 예배 자가 되지 않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진리를 선포하면서 나의 말과 생각은 불신으로 가득 차 있는 위선자 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소망을 권면하면서 좌절의 늪에서 안주하는 무기력한 자 되지 않게 하소서.

산 소망 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당장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지라도,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는 이시대의 영적 리더들로 세워주시옵소서.



주여, 오직 복음으로 부터 오는 기쁨과 자유만을 선택하는 하나님의 백성 되게 하소서.

거짓 행복과 거짓 안식으로 우리를 현혹하는 사단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차단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우리가 박탈당한 것이 진정 무엇입니까.

우리의 육의 안락과 쾌락을 확보할 수 없음에 슬퍼하고 분노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우리가 좌절해야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할 수 없는것, 서로 나누고자 하는 주님의 사랑을 직접 피부로 체감할 수 없는 것,

우리가 사랑해야 할 대상, 우리의 이웃에게 발걸음 할 수 없다는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저희들의 마음이 불편하고 무거워지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이, 빛나는 영광이 가리워지는 것으로 인하여

슬퍼 애통하며 무릎 꿇는 자들 되게 하소서.





주님, 조이어스 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입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의 호흡이 아버지의 호흡과 하나 되길 원합니다.

아버지의 숨결이 닿지 않은 모든 영역들을 우리들의 기도를 통해 다시금 숨쉬게 하시고,

첫 사람을 만드셨을 때 불어넣으셨던 그 생기가 우리 안에 가득 차올라

우리와 우리가 속한 모든 공동체와 영역은 물론, 이 나라, 이 땅 가운데

새 창조가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합니다.

날마다 지키는 우리의 새벽기도의 자리가, 매일 밤 21시 각 가정에서 울려펴지는 기도의 소리가 모여

마비된 듯한 몸과 마음, 그리고, 경제 상황가운데 숨길을 내는 거대한 파장을 만들어낼 것을 믿습니다.

모든 것을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의 질서와 통치로 다스려주시옵소서.

아버지의 크고 위대하신 일들을 드러내주시옵소서.

보여주시는 그 약속을 우리들의 깃발 삼아 당당히 행진하겠습니다. 정복해 나아가겠습니다.

교회의 모든 목회 일정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는 이 때에 아버지의 놀라운 창의력과 지혜를

우리에게 허락해 주시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복음의 축제가 온라인 공간에서 펼쳐지길 원합니다.

이 아름다운 장을 열기 위해 주님의 사람들을 모아주시고, 영감을 더 해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통하여 진정한 회개와 믿음의 결단들이 일어나길 원합니다.

살인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합니다.

우리들의 입술에 담긴 저주의 언어와 마음 중심의 알게 모르게 자리 잡은 시기와 분노를

모두 제거해 주십시오. 살인하는 입술 되게 하지 마시고, 생명을 살리는 입술 되게 하시고,

우리 안에 하늘의 언어를 가득 부어 주시옵소서.



언어와 생각의 살인이 아닌, 날마다 실제 살인의 위험 속에서 살아가는 북한 땅 그리고

선교지의 주님의 백성들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찾아가 주시고, 생명의 언어와 진리의 능력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0-08-30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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