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존귀하신 하나님.

등록일 | 2020-05-10
존귀하신 하나님. 이렇게 주님께 찬양하며 기도하는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심령과 환경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날, 이 성전에서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합심하여 중보하였습니다.

뜨겁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성도들 간에 울고 웃으며 서로를 격려하던 그 시간들이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지만 그것이 은혜이고 감사할 일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불안하고 두려웠던 몇 달간의 시간 속에서도 새벽기도와 21시 기도회로, 성경통독으로 말씀과 기도의 끈을 놓치지 않게 해주심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삶의 영적 질서가 세워지고 정결함으로 새롭게 되길 소망합니다.

놀라운 중보의 능력을 알게 하시고 기도의 결실과 열매가 맺어져서 모든 영광 주님이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이태원 중심에 기도처를 세워주심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기도처를 통해 그 땅이 거룩함으로 새로운 땅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곳에서 기도하는 중보자들이 많아지고 강력해지길 기도합니다. 그동안 미디어로 예배를 드리고 함께 모이지 못함에 자칫 예배의 절대적인 소중함과 존귀함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다음 세대들도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그 미디어가 거룩한 영역으로 사용되어 주님께 예배드리는 통로로 잘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있습니다.

상황도 어렵고 불신으로 인한 관계도 힘듭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낙담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견고한 믿음으로 잘 이겨낼 수 있고 다시금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주님! 속히 조이어스 성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교회가 그동안의 잘못되었던 것들을 회개하며 뜨거운 기도와 찬양의 목소리의 예배자들로 가득 채워지기를 원합니다.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론과 공약이 아닌, 사랑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 주님의 손과 발이 되는 일꾼들이 되도록 기름부어 주소서.

코로나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혐오와 차별속에서도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믿음의 형제자매들에게 그들의 간구와 신음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의 도우심을 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이들의 삶을 주장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어버이 주일을 맞이합니다.

우리 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가정이 주님이 임재하는 성전입니다.

주님을 섬기듯 육신의 부모님께도 사랑을 표현하며 실천하는 가정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부모로서 자녀들이 아프면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고 아픈지를 압니다. 주님도 주님의 자녀들이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방황하고 다니게 되면 얼마나 아프시고 눈물을 흘리실까 생각해봅니다.

아버지는 함께 눈물 흘려주시고 닦아주시고 다시 일어 날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환난과 시련을 당할지라도 거뜬히 감당하게 해주셨습니다.



그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한없는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특권을 마음껏 누리며 기뻐하겠습니다.

그 사랑을 실천하며 평강이 임하는 가정을 이루며 주안에서 평안을 누리겠습니다.

이해하고 사랑하고 기도하게 하소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이 땅에서도 작은 천국을 누리며 살도록 이끌어 주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5-17
다음글할렐루야~!!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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