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아버지여 세상의 주관자이시며, 통치자이신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거룩하신 아버지여 세상의 주관자이시며, 통치자이신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아버지 보좌앞으로 담대히 나아가오니 받아주시옵소서.
자비하신 아버지여 전염병으로 인해 온 세상이 멈추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음과 경제공황으로 인해 두려워하며 떨고 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며,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의지합니다.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속하신 예수님만을 바라봅니다.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주셔서 아버지의 온전하신 뜻을 알게 하소서.
잠자는 우리의 영을 깨워주시고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으사 육신을 따라 행하였던 모든 일들을 버리고 변화시켜 주셔서 온전히 성령을 따르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여 전염병을 통해 거짓 진리가 드러났습니다.
특별히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져야할 수많은 청년들이 이단에 미혹되어 있습니다.
이들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그동안 이 모든 영혼들에게 무관심했습니다.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지 못했고,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상황을 사용하셔서 이단의 본거지를 완전히 뿌리 뽑으시고 어둠에 있는 모든 영혼들이 진리이신 예수님을 온전히 깨달아 구원받는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아버지여, 이 환란 가운데 더욱 고통받는 소외된 사람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주위를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돕는 아름다운 나라와 국민들이 되도록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만지시고 교회가 이 일에 앞장서도록 성도들의 심령을 주장하소서.
모든 것이 멈추어 함께 예배 드리지도 모일 수도 없지만 주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선교사명과 기도는 멈출 수가 없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온라인 예배와 저녁기도를 통해 주님께 온전히 나아가도록 성령의 충만한 은혜와 능력을 부어주소서.
선교사명을 다하도록 우리의 기도가 쉬지 않게 하시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향해 눈물과 애통하는 마음을 부어주소서.
조이어스의 모든 선교사들을 기억하시고 그 발걸음을 인도하소서.
투병중인 선교사들을 회복시키시고 선교지가 막혀 열리기를 기다리는 선교사들에게 주님의 평안으로 채워주소서.
몽골, 레바논, 이스라엘, 독일 등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도우시고 위로하시며, 그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도록 믿음을 굳건케 하옵소서.
아버지여 날이 갈수록 교회를 향한 세상 사람들의 핍박과 저주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 땅의 교회들을 지켜주시옵소서. 주님의 피값으로 세우신 교회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시고 이제 다시 복음으로 바로 서도록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 고치고 변화되게 하옵소서.
환난 날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는 지혜로운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