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구원이 되어주신 당신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립니다.
영원하신 주님의 시간속에 유한한 저희들의 인생은 너무나 미약하고 불완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동행하심과 풍성한 은혜의 자비로 2019년 마지막 예배를 드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과거의 어려웠던 시간들의 기억으로 오늘의 임재하심과 신실하심을 의심치말게
하시며,막연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님께 대한 신뢰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요동치고 불행했던 한 해 였으나, 결국에는 모든 일들이 주님의
선하시고 완전하신 계획 아래에 있음을 인정하고 또한 그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의 존전에 모두 무릎꿇어 예배 드릴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 성령으로 한 곳을 바라보며 드렸던 모든 예배와 양육,전도,선교의 비젼들이 2020년
새해에도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어 축복의 통로가 되는 조이어스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의 빛으로, 십자가의 소망으로 살아가는 한해 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정치.경제,문화 그리고 교육등 모든 분야에서 주님의 섭리가 최우선 가치가 되어 주님의 다스림 아래에 있음을 깨닫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대안이요, 자랑이 되게 하시옵소서.

어제 조스3 아이들이 레바논 아웃리치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눈물로 뿌린 복음의 씨앗들이 구원의 결실을 맺게 하옵소서
다음세대들은 저희들의 미래입니다. 정직한 마음으로 바른 선택을 할 수있는 영적인 푯대를 설정하여 성장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모든 세대가 그 은사대로, 기쁨으로 그리고 성실함과 한결같음으로 쓰여지길 원합니다. 복 내려 주시옵소서
 
전세계가 주목하는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점점더 추워져가는 국제 정세 속에서 굳게 닫혀진 복음의 빗장이 활짝 열리고, 자유와 화평의 기쁨이 그 척박한 땅에 뿌리 내리기 원합니다. 유일한 분단 국가에서 복음 안에서의 통일이 이루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추운 겨울이 더욱 힘겨운 어려운 이웃들과 복음을 숨어서 들어야 하는 사람들, 그  복음을 위해 평안과 안녕을 뒤로한 채 헌신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과 가족들 위에 주님의 위로하심과 보호하심을 간구합니다.
 
진행 중인 세이레기도회를 통해 영성이 깊어지며, 가정과 공동체의 온전한 회복과 발전이 이루어지어 생명을 살려내고 지켜내는 주님의 산 증인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나를 비우고, 주님으로 채우는 그릇이 되도록 예비하시며, 통일된 하나의 영적모드로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를 이루게 하시옵소서 .
 
이제 주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복음의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성령의 임재함으로 깨달음이 있게 하시며 우리의 가슴판에 새기어 살아가는 십자가의 능력이 되게 하시옵소서.
 
언제나 저희들에게 사랑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