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를 시작하며 우리에게 하늘의 영광과 땅의 모든 기운을 부어주시는 크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받아 우리를 세상에 있게 하시어 주의 몸된 교회에서 5주간의 세이레 기도를 통하여 기도로 호흡하며 말씀으로 양식을 공급받으면서 세밀한 주의 음성을 듣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미약하고 연약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흙으로 우리를 지으시고 생기를 코에 불어 넣으시어 은혜로 우리가 생령이 되었건만 언제부터 내가 세상의 주인이 되어 세상이 좋아 가룟 유다와 같이 주님을 은 삽십에 날마다 팔면서 나의 행복만 추구하는 얄팍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믿고 맡긴다고 입술로는 쉽게 말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고, 세상 눈치 보며 이 핑계, 저 핑계로 거룩한 신앙인의 모습만 유지하고 살아왔음을 회개합니다.

우리는 사람도 자원도 적은 이스라엘입니다. 그래서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할 수 밖에 없고 나라를 생각하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온전한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의 통치로 구원하심이 있었지만 한 세대만 지나면 다시 이스라엘이 우선되어 하나님을 멀리하며 고통과 포로가 되었습니다.
이 나라는 선열들의 피와 순교, 기도로 세워져 하나님의 긍휼로 지금까지 경제적 부흥과 윤택함을 유지하며 살고 있지만 지금 나라의 안밖으로 들려오는 소리들은 쉽지만 않아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되지 않을까 두렵기만 합니다.
주의 통치하심으로 이 땅에 공평과 정의와 하나님의 긍휼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통치와 권력은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오는 권세임을 이 땅의 위정자들이 분명히 알아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함을 알게 하시고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과 거짓 증언과 비방은 멈추게 하시어 오직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위정자들만 이 나라에 세워지도록 주님!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기도하고 선교하는 우리는 오늘 주님의 마음을 품고, 이 땅과 온 열방을 위해 거룩하고 순결한 마음으로 공동체 전세대가 교회와 다음세대, 국내외 디아스포라, 이스라엘의 구원과 한반도 통일을 준비하며 “One Sprit”으로 하나님께 선교헌금을 작정합니다.
아낌없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헌신하는 물질위에 먼저는 하나님께 영광이고 쓰여지는 물질이 선교지에서 기적과 이적이 일어나는 역사와 구원의 생수가 넘쳐 흐르기를 소원합니다. 드리는 손길마다 하늘의 큰 축복 경험하는 2020년 되게 하옵소서!

선교와 다음 세대를 위해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주님의 복음을 들고 세계 각지에 파송된 선교사님들과 그들의 가족의 안위와 선교의 큰 대문 활짝 열어 주옵소서!
오직 복음 증거만을 위해 세상 끝까지 모든 민족을 제자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증거함에 부족함 없도록 하옵소서!
오늘부터 어린 차세대 DTS 사무엘학교 교사와 조키 아이들이 인도네시아로 아웃리치를 떠납니다.
다녀오는 여정 동안 안전을 지켜주시고 사역하는 아웃리치 현장을 축복하시어, 사도행전 기적 체험하게 하시어 평생동안 증거자의 귀한 사역시간 되게 하옵소서!

이제 말씀을 듣겠습니다. 세이레 기간 동안 비우고 채우는 성령님을 우리는 간절히 구했습니다.
이제부터 두,세 사람이 모여 간절히 구하는 심령마다 한 성령 안에서 강하고 크신 성령의 갑절의 능력을 부어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증거되는 말씀을 통하여 더욱 크신 주의 영광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