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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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하시고, 변함이 없으신 아버지 하나님!

등록일 | 2020-01-12

영원하시고, 변함이 없으신 아버지 하나님!
유한한 우리 심령 속에 무한하심으로 오심은, 기적이요 은혜임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도 이러하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 되심을 기뻐하며 예배하며 경배합니다.
2020년도 새해를 저희들에게 활짝 열어 주시고, 세이레 기도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깊은 영성을 회복시켜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부터라도, 저희 안에 높은 것들을 허물어 비우고, 말씀과 기도로 채우며
“성령과 동행하는 사람”으로 살기를 결단하오니 주님 저희들을 도와주옵소서.
올 한해도, 한 성령 안에서
차세대로부터 성인세대에 이르기까지 섬김과 나눔의 사역 현장 곳곳마다
일으켜, 세우며, 살리는, 생명의 근원이 상황 가운데 묶이지 않고 샘솟듯 솟아나는
조이어스 생명의 공동체가 될 줄 믿습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생명의 길을 내시기 위하여 아버지의 생명을 담보로
그 귀하신 몸을 주저함 없이 십자가상에서 찢으셨습니다.
이보다 더 확실한 생명의 보증은 없음을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땅에 속한 소유가치에 사로잡혀, 조종당하며, 본질적 존재 가치의 빛 됨을
보지 못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삶의 자리를 사역으로 펼치며 주님을 드러내는
예배의 삶을 살기보다는 익숙하고 길들여진 내 뜻과 의를 앞세워 우선순위와
더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살았습니다.
또한, 주님의 몸 된 공동체 안에서 관심과, 이해와, 배려로서 전체를 통하여 나 자신을 들여다보며 서로를 공감하는 관계로서의 삶이 많이 부족 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더 깊이 성찰하며 주님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반복되는 비굴한 삶을 살지 않도록 연약한 저희들을 도와주옵소서.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삶의 본을 따라서 더 참고, 더 기다리며, 조금 손해 보더라도 있어야 할 자리에서 그 자리를 지켜내는 충성스러운 일꾼들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통하여 영광 중에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도 이렇게 3부 예배를 드리고 있는 저희들 각각의 심령들을 친히 주장하여 주옵소서. 온 맘을 활짝 열고 기대 하는 기쁜 마음을 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분단의 아픔과, 시대의 통증으로 신음하며 앓고 있는, 이 나라 이 민족의 혼란한 정국을 위해 교회가 이를 품고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도 깨어 일어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겠사오니 저희에게 주님의 힘을 부어 주옵소서.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위정자들과 온 국민이 이 나라 안에도 생명의 본질인 예수그리스도의 빛이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보는 눈을 열어 주옵소서.
법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힘없고 나약한 자들을 위한 법과 행정이 실행 되도록 서로서로의 관계위에 아버지의 선하심을 덮어 주옵소서.

특별히 저 북한 땅을 위한 선교 사역과, 통일을 준비하는 통일세대 위에 기름 부어 주셔서
주님의 꿈과 비전이 저들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하나 된 나라가 되도록 저들의 앞길을 열어 지켜 보호하여 주옵소서.
세이레 기도회를 성령 충만 과, 풍성한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사, 저희들의 영성을 더욱더 깊이 있게 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결단이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이어갈 수 있도록 성령님 늘 도와주옵소서.

오늘 예배와 다음주일에 2020년 선교헌금 작정 시간을 주님께 감사함으로 드립니다.
다음세대, 디아스포라, 그리고 교회를 위한 선교비전을 기도로 준비하며 동참 할 수 있도록 저희들 모두를 도와주옵소서.
3가지 선교 비전 안에 더 분명하고 구체적인 5가지 선교 전략을 진행하오니 하나하나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게하소서
모든 성도들이 그 비전에 같이 동참하게 하시고 최선을 다한 헌신을 이루게 하옵소서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더함과, 채움과, 회복과, 강건함이 넘치는 능력과
권능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온 땅 구석구석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온 교회위에 함께 하사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아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2020-01-26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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