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신 아버지
10월 6일 11주년 감사예배 2부 대표기도① 이종훈집사
언제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신 하나님 아버지,
늘 소중한 예배 가운데 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거룩한 주일에 모인 우리들입니다. 늘 하나님 말씀 안에서 살아가길 소망하는 우리들입니다. 우리들의 위로자이시고 구원자이신 그리고, 하늘과 땅이신 하나님을 사랑 합니다. 우리는 주님 한 분 만 기다리고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는 우리 주님 ,항상 밝은 빛을 비추시는 우리 구원의 주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우리는 하루하루 세상이라는 곳에서 위태롭게 살아갑니다.
어떠한 흠도 죄도 없으신 주님이 우리 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히셨음을 잊은채로 살아갑니다.
누군가를 조롱하기에는 빠르고, 용서하기에는 인색한 우리,
그러나 교회를 다닌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거룩한 줄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늘 부족한 우리인 것을 인정하고 회개의 영을 구하오니, 하나님 말씀 안에서 겸손히 살아내는 우리가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조이어스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 성령님과 동행한지 1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11년간 주님의 크나큰 사랑으로 우리는 늘 하나가 되는 영적 체험을 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는 늘 하나님께서 채워 주셨으며, 늘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에 의지하며 성령님을 붙들어 지금 이 순간까지 함께 달려왔습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조이어스가 되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어머니, 아내, 자매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너는 존귀한 자요, 사랑받는 딸이라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한이 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족과 공동체와 세상을 품는 주님의 딸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우리의 아버지, 아들, 형제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거친 풍랑이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붙잡는 아들들 되게 하옵소서. 어떠한 유혹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믿음을 주시고, 기도의 능력으로 사는 아들들 되게 하옵소서.
성령과 동행하는 아들, 딸이며 조이어스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길 간절히 구합니다.
하나님 이 땅의 교회와 세상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교회도 시끄러운 세상을 닮아 자기 목소리만 높입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은 그럴듯한 구호로만 있는듯합니다.
하나님, 주님 닮은 진정한 사랑으로 세상을 이기는 교회되게 하시고,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시끄러운 세상을 잠잠케 하여 주시옵소서. 혼란한 때 일수록 회복해야 할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시고 깨우쳐 주시옵소서. 그 안에서 변화되는 교회와 이 땅이 되게 하시옵소서.
10월 6일 11주년 감사예배 2부 대표기도② 이향미집사
사랑의 하나님.
지난 11년간 조이어스교회의 주인이 되어주시고 인도자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은혜의 시간들을 통해 우리를 믿음의 백성되게 해주셨습니다.
조이어스 글로리를 통하여 우리의 영을 만져주시고 주님의 자녀됨으로 회복시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줄 알았으나 참 많이 모르고 있었음을 깨우쳐주셨습니다. 지친 영혼들을 위로해 주시고 참 평강을 맛보게 해주셨습니다.
글로벌캠프와 아웃리치를 통해 우리 다음 세대들에 대한 비젼을 주셨습니다.
나의 자녀 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와 소외된 이웃을 보게 해주셨습니다.
나와 다른 것을 품을 수 있는 눈을 주셨고,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하셨습니다.
북한땅과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셔서 우리의 미래가 주님께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통하여 역사하실 하나님의 일을 기대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부모인 우리 자신이 진정한 신앙의 선배가 되어 다음세대들을 중보하는 중보자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안다 하면서도 정작 삶의 실제에서는 하나님 없는 자처럼 행했던 부끄러움을 다시 반복하지 않게 하여주옵소서. 내 목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지는 믿음의 선배가 되게 하옵소서.
결국은 우리가 메어 달릴 수 있는 단 한분은 하나님인 것을 솔직히 인정하고, 더 이상 이전의 쓴뿌리에 허덕이는 우리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변화시켜주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친히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주셨고 앞으로도 보여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변화시켜주시고 참 평강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찬양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조이어스교회가 11주년을 맞이하여 “성령과 동행하는 교회”의 비젼을 품고 나아갑니다.
우리 교회가 성령과 동행하는 교회되어 진리의 말씀을 세상에 선포하는 교회되길 기도합니다.
우리 온 성도의 가정이 성령과 함께하는 교회되길,
성도의 모든 삶과 시간들이 성령과 함께하는 교회되길 기도합니다.
성령과 동행하는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세상에 나타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조이어스교회를 세우신 11년을 감사하며,
다시금 시작하는 조이어스의 첫째달, 첫째날에 기쁨으로 예배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고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선한마음 주시길 기도합니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길 원하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