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10월 13일 3부 대표기도
지남환집사
온 우주 만물을 통찰 하시고 경영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 무한하심을 찬양 합니다! 경배 합니다! 그 이름을 높여 드립니다!
저희들을 사랑 하시되 끝까지 사랑 하시는 그 은혜 앞에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생명이 되시는 주님!
주님 앞에 조아려 저희들의 마음을 쏟아 놓습니다.
내 중심의 생각을 가지고 상대방을 이해하려 했습니다. 배려하지도 공감하지도 못했습니다.
이기심 속에 자신을 가두어 놓고 허탈감과 열등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육체의 연약함 뒤에 늘 붙어 다니는 변명과 핑계를 끊어내지 못하고, 우선순위를 놓치고 살았나이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붙잡기 보다는 세상의 상대적 가치에 묶이고, 눌리고, 조종당하며 순간순간 분별없이 살았습니다.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선교하기 보다는 수근거림과, 비방으로 잠시 방향을 잃고 살았습니다.
이러한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의 마음과 생각이 저희를 다스리시길 간구합니다. 부족 하고 나약한 것은 주께서 더하시고 채우셔서, 온전하신 주님만을 드러내는 예배의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늘 성령 충만 하게 하셔서 세상을 품고 나아 갈 수 있도록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시간도 저희들을 3부 예배로 불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앉아 있는 자리마다 위로와, 회복과,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해 쉼없이 일하시는 주님께 살아있는 영으로 반응하는 복 있는 자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저희의 심령을 감찰하시사, 열린 마음으로 드리는 기쁨의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흑암에 빛을, 혼돈에 질서를 세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시대의 아픔과 혼란한 정국, 심령이 갈가리 나뉘어진 백성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이 땅에 정의의 빛을, 긍휼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정치적인 대립과, 이기적인 비방, 부끄러운 줄 모르는 거짓과 가짜...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복음으로 하나 되어 모두가 함께하는 이 나라 이 민족 되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저 북한 땅을 뒤덮은 어두움이 속히 지나가게 하시고 일용할 양식에서부터 생명의 위태로움까지 보호하시고 채워주시옵소서. 특별히 믿는 자들과 어린 자녀들을 불쌍히 여기사 친히 보호하여 주옵소서.
저희들도 나라와, 통일과, 북한을 위하여 기도 하겠사오니 주님 도와주옵소서.
이제 저희 조이어스 교회가 창립 11주년을 보내며 주님의 꿈과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첫 걸음을 성령님과 동행하며 나아가려 합니다. 기도하며, 사람을 세우고, 성령님의 인도하시는 사역에 순종하는 성도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를 위해 더 기도 하며, 더 성령 충만 하여서, 주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시고 맡기신 사명들을 능히 감당하는 11주년의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귀한 말씀 놓치지 않도록 마음을 열어 주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응답과, 치유와, 능력이 임할 줄 믿습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