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하나님!

등록일 | 2019-09-08

3부_대표기도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성전에 저희를 불러 주시고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 앞에 나와 무릎 꿇고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모든 성도들을 보담아 주셔서 크신 하나님의 품을 경험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하지만 세상을 보면 하나님의 임재를, 하나님의 축복을 찾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이 각자의 자존심과 국수주의로 끝을 모를 미궁 속으로 서로를 밀어 넣고 있습니다. 세계 열국들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경제로, 정치논리로 벼랑 끝 전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상의 공간에서도 서로 편을 가르고, 상대를 헤어 나올 수 없는 구렁텅이로 몰아가도 죄책감 없이 승리를 자축합니다.
무질서와 몰지각에 빠진 이 세대에게 금은보다 귀한 하나님의 질서가 세워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고 이기적이고 하나님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세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 역시 일상을 살아가면서 말씀을 사모하고 우선순위로 두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세상 논리가 우리를 혼란케 하고 눈앞의 현실에 현혹되기 쉬운 저희입니다. 다시 우리를 새롭게 하실 주님을 기대하오니, “Blessing”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축복을 다시 되새기고 영적으로 재무장하여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자녀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진정한 축복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저희를 향한 어떤 선한 계획이 있으신지 알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들을 귀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연약한 저희의 영이 새 힘을 입어 새 하늘과 새 땅을 누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개인의 회복이 가정의 회복이 되고, 가정의 회복이 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커다란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금주 말부터는 명절인 추석입니다.
오가는 길을 순탄케 하시고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즐거운 교제만이 있을 수 있도록 축복하시옵소서. 무엇보다 바라옵건데 이 명절이 깊은 골이 패인 이 사회의 웅덩이를 조금이나마 메울 수 있는 기회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고, 무너진 가슴을 위로하고 상한 심령들이 회복되는 주님의 “Blessing”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금주부터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공동체가 이번 학기를 맞아 축복의 근원이 될 수 있도록 잘 훈련받고 세상에 복음을 실천하는 훌륭한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새로 세워진 이태원 기도처에도 주님의 나라가 정결케 되고 주의 자녀들의 중보가 끊이지 않는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는 기도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또한 미주 지역 작은 교회 목사님들을 초청하여 LA에서 진행되는 목회플러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주의 종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참석할 수 있게 상황을 허락하여 주시고, 지친 그들의 목회현장에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주셔서 미주 지역을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주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을 부어주셔서 저희의 심령이 다시 살아나고, 새 희망과 큰 용기를 얻어 우리의 하루하루가 그저 별거 아닌 듯 허비되는 것이 아니라 일분일초마다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 하나님의 “Blessing”을 전하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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