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2부 대표기도
할렐루야!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난 한주간의 삶을 돌아볼 때 어느 것 하나라도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고 주님의 인도하심이 아닌 것이 없음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간순간 세상에 마음을 빼앗겨서 주님주신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지 못한 것들을 회개하오니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저를 씻어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나라는 열방과 민족들을 향하여 주님의 복음을 들고 달려 가야할 제사장나라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성공주의가 우상이 되어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을 귀히 여기지 않는 풍조에 빠져 있습니다. 이기적인 소리들이 맞부딪치면서 편 가르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물질을 우상삼아 그 앞에 무릎 꿇고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하겠다고 외쳐댑니다. 예수님이 주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계명은 무시된 체 모두 한 덩어리가 되어 목적 없이 떠내려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저희들의 무지와 오만함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굳어져 딱딱해진 것들을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사오니 말씀과 기도 가운데 새 영을 부어 주셔서 부드러운 마음으로 고쳐 주시옵소서.
주님 제가 의인 10인이 되겠습니다. 제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마음을 찢으며 티끌 같이 작은 것 하나부터 참된 것들로 채우고, 하나님의 진리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심령의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때를 위하여 예비해 놓으셨던 엘리야시대의 칠천인 처럼 이 시대의 준비된 칠천인이 되어서 말씀과 기도와 행함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 나라의 구별된 일꾼들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하실 하나님을 경배 합니다.
조이어스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성령이 이끄시는 교회’라는 교회 비전을 통하여 교회와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부활의 능력으로 함께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제 하반기 양육프로그램과 순공동체가 다시 시작 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여전히 함께 하셔서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마음껏 사용하시고 쓰실 줄 믿습니다.
새롭게 주신 기도의 제목이었던 이태원 기도처가 오픈 되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이 기도처를 마음에 품고 중보하며 비전헌금을 합니다.
기도처를 통하여 우리 청년들이 기도의 불을 받게 하셔서 영적으로 잘 무장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들이 세상 속에서 정결함과 성실로 살아 갈 것을 다짐하게 하시며 예수님께 초점을 맞춘 하나님나라의 헌신자로 자원하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민족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고향집을 오고갈 때 안전하고 무사고하게 하시고 만남과 관계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시간들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 가운데서 저희 모두를 말씀으로 하나 되게 하실 하나님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날 구원하신 그리스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