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7월28일 3부 대표기도
임원희집사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도 저희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저희들을 지켜 주셔서 선물로 주신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도록 인도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혼자서는 살아낼 수 없는 세상 속에서 우리를 고아처럼 홀로두지 않으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도록 자녀 삼아 주신것,
예배할 수 있고 기도할 수 있는 좋은 교회공동체로 인도해 주신것 감사합니다.
이 여름, 주께서 주신 사랑과 감사를 세상에 흘려 보내기를 소망하며 아웃리치를 준비합니다. 저희에게 주신 은혜를 나누는 기회인 줄로 믿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마음으로 저희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그리할 때에 이 모든 것을 더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내일부터 시작되는 글로벌캠프와 전교인 리트릿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집회와 모든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찾도록 하여 주십시요. 왜 살아야 하는지, 무엇이 진리이고 참 가치있는 것인지를 알게 하여 주십시오. 최선을 다하여 주님께서 주신 꿈을 이루도록 노력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도록 그 마음 하나 하나를 만져주시고, 이렇게 자녀들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부모가 되게 하여 주십시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다음세대를 위해 믿음의 길을 트는 결단이 우리 안에 있게 하여주시고, 그러한 부모세대를 향한 신뢰가 회복되는 은혜로운 전교인 리트릿이 되게 해주십시오. 성도간의 친밀한 교제와 나눔이 있게 하시고 지친 몸과 마음이 쉼과 새 힘을 얻는 시간되게 하여 주십시요. 글로벌 캠프와 리트릿을 준비하시는 손길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그들을 축복하여 주십시요.
하나님, 정말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나라에 지도자의 복을 허락하여 주십시요. 그래서 하나님이 계획해 놓으신 통일을 이루고, 한 나라가 되어서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는 나라 되게 하여 주십시요. 이념에 따라서 나라가 분열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요.
세상의 어떤 것이 이나라를 지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를 불쌍히 여기셔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헤쳐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고, 특히 급격히 불안정해가는 나라간의 관계를 지혜롭게 풀어갈 수 있는 분별력을 주십시오.
하나님, 교회에 주신 비젼을 믿음으로 붙잡고 세워질 기도처를 위해 기도합니다. 먼저는 이태원 기도처를 축복하셔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처 세우는 일을 주관하여 주십시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의 자리로 세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지금도 복음을 들고 전세계에 나가 계신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을 지켜주시고 함께 하여 주십시요.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선교사님들을 채워주십시요.
교회에 아프신 분들이 있습니다. 병을 다스리고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길 간절히 중보합니다. 부디 체험이 믿음이 되게 하시고, 믿음으로 공동체와 지체를 위해 중보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언제나 저희와 함께 하시는 주님, 감사드립니다.
각박한 세상 살면서 마음이 각박해지지 않고 베풀수 있는 마음을 가지도록 저희를 만져 주십시요. 온유한 자가 되도록 저희의 마음 밭을 가꾸어 주십시요. 오늘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하여 주십시요.
항상 저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