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할렐루야~

등록일 | 2019-08-25
8252부 대표기도

이기안장로

할렐루야~~!!

오늘도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고 주님의 얼굴을 뵈오려고 갈급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왔습니다. 찬양으로 주님을 높이며 주님께 정직한 기도와 간구로 예배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은 분명 인간과 세상의 주인으로 역사를 이끄시는 분이심을 알면서도 세상을 향한 두려움이 생길 때, 넓은 길 세상의 길을 따라가는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때로는 무지함으로 시기와 때를 구별하지 못하고 어디까지가 하나님의 뜻이고 어디까지가 내 생각일까하는 혼돈에 빠져 믿음으로 감당하지 못했음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을지라도하나님 한 분만으로 감사하겠노라고,

건강이나 재물, 성취나 상황이 내 계획과 다를지라도, 아니 절망적으로 보일지라도 즐거워하겠노라고 고백하였던 하박국선지자의 고백이 오늘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염려는 예배로 바뀌고 두려움은 믿음과 신뢰로, 포기는 희망으로 바뀌기 시작하여 우리의 생각과 계획이 다급할지라도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결단코 이루어진다는 것을 붙잡고 항상 담대함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좋으신 아버지~!

세계열강은 자국의 유익을 위해 저마다 자기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특별히 이 땅을 둘러싸고 있는 강대국들과 동포인 북녘땅마저 하나님이 없는 목소리들로 계산과 모략을 행합니다. 어디에도 하나님의 뜻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내 생각, 내 나라만 옳다고 소리 높이고 발버둥을 칩니다.

주님 이 나라를 특별히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으리라.”고 말씀으로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 약속 믿고 주님께 의지하오니,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릴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허락하신 지위나 위치는 곧 사명이고, 사명을 이루는 길입니다. 사명을 놓친 복은 복이 아니요, 사명을 향하지 않는 길은 길이 아님을 압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복만이 진정한 복인 것을 믿음으로 붙잡겠사오니, 매 주일 선포되는 "블래싱"의 말씀,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는 말씀을 따라 복을 깨닫고 복을 누리는 조이어스 성도, 교회, 이 땅이 되도록 하시옵소서. 눈에 보이는 삶의 자리보다 하나님을 끝까지 붙드는 신앙이 복된 자리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각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애쓰시는 선교사님들을 축복하시고, 안전을 지켜주시며,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철저한 신뢰가 있도록 인도하여주옵소서! 무엇보다 어두운 북녘땅과 백성을 품고 사역하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 한걸음 한걸음을 따라 이루실 통일과 하나님의 나라를 속히 이루어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에도 특별히 고난 중에 있는 공동체의 지체들과, 난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애타는 그 마음을 느끼며 이제는 십자가로 나를 덮어주신 주님의 그 사랑을 이기적으로만 누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겠습니다. 이것이 도리어 우리에게 은혜이고 도리어 우리가 축복을 누리는 것임을 압니다. 여호와와 맺은 언약을 성실히 준행하여 주님 안에서 우리 모두가 아름답게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죽음 앞에서도 그리아니 하실지라도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며찬양하며 영광을 올려드린 다니엘처럼 우리 또한 환난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증거하고 드러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길 소원하며, 오늘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19-08-25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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