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할렐루야

등록일 | 2019-09-08

1부 대표기도

할렐루야!
오늘도 살아계셔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부르시며 우리와 대면하기를 즐거워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구별된 예배로 우리를 이끄셔서 쉼과 평안으로, 도전과 용기로, 부끄러움과 겸손으로 우리를 깨우쳐 주시고 주의 백성답게 만져가시니 감사합니다.

탕자가 지난 모든 허물들 그대로 안고도 아버지집이기에 돌아올 수 있었던거처럼, 우리는 아무리 보아도 자격없으나 아버지의 자비하심과 신실하심을 믿기에 오직 은혜로만 주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기적처럼 베풀어지는 떡덩이와 물고기에만 관심이 있었던 저희들입니다.
좁은 길로만 이를 수 있는 하나님 나라보다는 나의 나라가 더 중요했습니다.
흥분으로 열광하다가 더 이상 내 욕망이 채워지지 않을 것 같자, 예수님을 떠나가기에 바빴던 무리들처럼 우리 또한 시시로 때때로 그러했음을 고백합니다.
더 이상 흥분하는 무리가 아닌 세상과 부딪히는 제자로 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루고 싶었던 내 욕망보다는 이루고 계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결단이 예배하는 우리의 삶에 일어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작은 겨자씨 하나였으나 큰 가지를 내어 공중에 새들이 쉬어 가는 큰 나무가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JOYOUS 공동체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채우시며, 나의 문제와 아픔을 넘어 나라와 민족을 품고 기도하는 공동체로 강하게 세워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그동안 기도로 준비하였던 이태원의 기도처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울려펴질 디아스포라 난민과 소외당하고 고통받는 약자들을 위한 기도가 이 땅의 참 능력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이태원 기도처에서 이 나라를 품고 기도할 때, 우리와 우리의 다음세대를 중보하며 기도할 때, 이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고,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굳건히 서게 될 것을 믿습니다. 세상의 방법이 아닌, 오직 십자가의 능력으로만 이 땅이 변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갈보리산 언덕과 같은 기도처가 되게 하옵소서.

지난주간부터 주중 수요여성예배와 목요말씀집회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삶의 매 순간 순간이 예배가 되고 말씀으로 채워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배할 수 있음이, 말씀의 자리가 있음이 참 감사인 것을 알게 하시고 예배의 자리를 기쁨으로 누리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우리에게 주실 말씀을 기대합니다. 주의 종을 통해 말씀이 선포될 대, 탄식이 변하여 믿음의 선포가 되게 하시고, 눈물이 변하여 소망의 찬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선포된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는 성도들 마다 한 주간 삶의 자리에서 말씀을 삶에서 녹여내는 경험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게 주시기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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