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등록일 | 2019-06-23
          

6232부 대표기도문

 

백지원 형제(드림공동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신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허락하신 주님의 날에 주님의 성전에 모이기를 힘써 주님의 영광 높여드리며 부활의 기쁨과 성도의 교제를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까지 주님께서 대한민국을 붙드시고 다스리시며 가장 복 된 길로 인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69년 전 이 땅에 동족 간에 총부리를 겨누는 비극이 있었습니다. 땅이 나뉘고, 가족이 흩어지고, 수많은 삶이 찢겼습니다. 희망이라곤 없을 것 같았을 그 때에, 우리의 선조들은 이 땅을 위해 피를 흘렸습니다. 우리의 부모들은 가족을 위해 땀을 쏟았습니다. 우리의 선배들은 나라를 위해 자존심을 버렸습니다.

감사함으로 고백합니다.

이 땅의 부모님들의 헌신에 감사합니다.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 이 땅을 보호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황폐한 땅 한 가운데에 복음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음이 생명인 것을 붙잡는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이 그 어떤 것이 아닌 하나님, 바로 그분이심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그 믿음 회복하는 이 세대가 되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보이는 전쟁은 없으나 여전히 이 나라 가운데에 전쟁 같은 분열과 아픔이 많이 있습니다. 여전히 남과 북은 갈라져 있고, 사회의 부조리와 불평등으로 고통받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더 혐오는 깊어지고 분열, 갈등의 문화, 세대 간의 단절로 이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타락한 문화는 점점 교묘해집니다.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믿음의 선조들이 피땀 흘려 이루고 지킨 대한민국의 믿음의 유업을 다음세대인 우리가 계속해서 세워나갈수 있게 해주십시오. 세상의 풍조와 흐름을 아무 생각 없이 좇아가는 세대가 아니라, 고민하고 생각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선하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는 세대가 되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과거에 허락하셨던 부흥이 다시금 이 세대를 깨우고, 살리는 새로운 부흥으로 일어나게 해주십시오. 다가올 통일을 기도와 전문성으로 준비하고, 열방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세대들이 되게 해주십시오.

 

이 여름,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주님께서 보여주신 사랑과 은혜를 흘려보내기 위해 여름 아웃리치를 준비합니다. 기도하며 준비하는 모든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함께 동역하는 팀들이 주님의 마음을 깊이 알아 하나된 마음으로 섬기게 해주시길 원합니다.

글로벌 캠프를 통해서는 다음세대에 대한 주님의 마음이,

해외여리고와 동북아 일본 땅을 하나하나 밞으며 동북아를 향한 중보가,

해남과 인도네시아를 다니며 소외된 이웃, 흩어진 난민들을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긍휼한 마음이 심겨지게 도와주세요. 다녀온 뒤에는 지역별 중보기도모임이 활발히 일어나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하는 세대가 되게 해주세요.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시어 말씀 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말씀을 통하여 보여주시는 주님의 얼굴을 보게 하시고 말씀을 통하여서 다가오는 주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 감사드리며 살아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06-23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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