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우리의 구원되시는 주님

등록일 | 2019-06-09

6월9일 3부대표기도

오현경집사

우리의 구원 되시는 주님,
오늘도 주께서 선택한 자녀로 삼으시고 예배자로 불러 주셔서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지금 이 자리에 예배드리는 주의 자녀들이 주께서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길 원합니다.

이 나라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선열의 피의 희생으로 이 나라를 지켜나가는 길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작고 연약한 저희를 강하고 담대하게 하셔서 주님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축복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주님이 이 나라의 주인 되심을
잃어버리고 세상과 물질이 그 자리를 대신하며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묶여
주님께 순종하지 아니함을 용서 하여 주시옵소서.

저마다 자국의 실익만을 추구하는 치열함 속에서 분단국가로서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는
이 나라입니다. 게다가 국내적으로는 정쟁, 분열, 거짓, 음란...
그 어떤 것 하나 안정된 것이 없는 어둡고 극단적인 상황입니다.
주님, 간절히 구하오니 이때에 다시 한 번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이 땅을 덮으시고
어둠과 악함을 태워 주시옵소서. 이 땅의 거룩함을 회복하게 하소서.
위정자들의 생각과 마음 가운데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통치를 인정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지금의 어지러운 세상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지 않도록 기성세대가 해야 할 몫을 감당케 하시고 통일세대를 통하여 생명수의 강이 흘러 민족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일들을
이루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아버지 되신 주님,
언제나 삶 가운데 치열하게 열심과 최선으로 살아왔다고 했지만 그것이 우리 자신의 안위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세상적 기준에 맞추어진 우리의 열심은 아니였는지요..
이제는 처해져 있는 삶 가운데 열심과 최선을 다하되 주님 안에서 주의 뜻 가운데
행하게 하시고 오직 우주 만물의 처음이자 나중 되시는 주님만이 우리의 전부요 주인이심을 고백하게 하소서 .
우리의 미련함과 악함으로 부딪치고 넘어지고 상처받고 아파서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힘겨워 하고 있다면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손을 잡아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삶 속에서 때로는 이해되어지지 않아도, 때로는 앞이 보이지 않아도 오직 주님을 신뢰함으로 말씀 앞에 무릎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부르심에 결단하며 7월부터 시작 되어지는 모든 여름 아웃리치를 통하여 가는 곳곳마다 증인 되게 하시고 성령을 받아 주께서 하시는 일을 보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생명까지 내어 주신 그 마음을 함께 나누며 새 생명 구원의 잔치가 일어 날 수 있도록 세이레 기도로 준비하며 우리 모두가 주님의 마음으로 하나 되게 하시옵소서.
이 모든 과정을 도우시는 성령님, 조이어스 교회를 통하여 주님께서 변화와 이루고자 하는 것을 잠잠히 듣게 하시고 생명의 열매, 천국의 백성으로 변화되고 회복되는 통로로 사용하게 하시옵소서.

예배 가운데 성령님 인도하시고 보호 하셔서 눈을 들어 주를 보게 하시고 귀를 열어 주의 말씀을 듣게 하시며 입술을 열어 찬양하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께서 우리를 향한 마음을 알기 원합니다. 말씀의 능력이 우리의 묶였던 고리들이 풀어지고 뜨거운 가슴으로 주님을 만나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의 예배, 진정과 신령한 예배로 주님 하늘 문을 여시고 받으소서.

천국 가는 날까지 날마다 치열하게 싸우는 주님의 자녀들을 위로 해 주시고 평안과 하늘의 양식으로 이 시간에 주의 품에서 참된 기쁨을 맛보아 알게 하시옵소서.
주님, 주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여 주심을 감사 합니다. 주님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사랑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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