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

등록일 | 2019-04-28

4월28일 1부 대표기도
방혜신집사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
지난 한주간도 우리를 눈동자처럼 보호해 주시고,
이 거룩하고 복된 주일 아침, 하나님 아버지 전에 모여 예배와 찬양을 올려드릴 수 있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을 온전히 주장하사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고,
주님 주시는 은혜로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시간되길 기도합니다.

주님, 자격없는 우리가 오직 주님의 십자가로 구원받고 주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더이상 죄의 노예가 아니라, 말할 수 없이 존귀한 자요 의로운 자라고 칭해 주셨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주님의 부활을 붙잡는 자에게는 두려움이 아니라 회복이라 하십니다. 주님과 동행함으로 비로소 풍성한 삶이 된다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이 소망 붙잡게 해주시옵고, 이 믿음 흔들리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 이루시는 십자가 안에서 온전히 살게 하시옵소서.

그러나 주님!
그렇게 큰 사랑을 받았음에도 우리 안에는 주님께서 부어주신 그런 사랑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원한다고, 주님의 통로가 되길 원한다고 하면서도 내자신이 늘 먼저이고 다시 상처받을 것만 같아 주위를 향한 눈을 감아 버립니다.
주님께 은혜받은 자로 합당한 삶을 살아보려 시도하지만, 주님의 형상을 닮은 자로 살아보려 발버둥치지만, 질긴 쓴 뿌리가 우리를 여지없이 잡아 끌어내립니다.
주님, 성령의 불로 우리의 모든 쓴 뿌리를 소멸시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기에 주님을 구하오니,
주님, 옛것은 지나가고 새 사람되는 은혜를 오늘 부어주시옵소서.

모든것 덮어주며, 모든것 믿으며, 모든것 바라며, 모든것 견디어 내는 그 크신 사랑 앞으로 나가오니, 우리의 지경을 넓혀주시고 주님의 눈물과 마음이 향하는 곳을 보게 하여주사 우리로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해주시옵소서.

이 시간 북한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북한 땅에서 숨죽인체 믿는 자들의 눈물을 기억해 주시고 그곳에 복음이 전파되며 예배가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굶주림과 억압에 지쳐가는 북한 주민들을 돌보아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 땅을 위해 기도합니다. 세대간의 갈등, 이념의 갈등, 노사간, 빈부간의 갈등들로 인해 나라가 어지럽습니다. 이 땅을 긍휼히 여기셔서 이제는 서로가 서로를 용납하며 하나로 연합되게 하시옵소서. 무엇보다 다음세대가 믿음으로 정결해지며, 하늘의 뜻을 가지고 꿈을 이루어 나가는 시대의 리더들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복음의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하오니, 늘 말씀과 기도에 힘쓰는 조이어스 성도들 되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5월22일 여성예배에서 ‘전도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황하는 많은 영혼들이 주님으로 인해 회복되게 하시고 그 자리가 기뻐 춤추는 은혜의 자리가 되게 해 주세요.

오늘 말씀이 선포될 때 우리 안에 사랑과 소망이 넘쳐 흐르며,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이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은혜 주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 삶의 이유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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