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3월 10일 비전기도 이명렬장로
할렐루야!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난 한주간의 삶을 돌아볼 때 어느 것 하나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닌 것이 없음을 이 시간 고백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정하고 무심한 순간마다 주님주신 계명을 잊고 우왕좌왕 했던 것을 용서해 주시고 오직 주님께만 있는 진리의 법으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죽은 것 같은 것들이 움을 트고 숨을 쉬는 생명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계절에 저희들도 주님 안에서 새롭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봄과 같은 새로움으로 교회 안에서의 바이블아카데미, 성경통독 등 양육프로그램과 화요말씀집회, 수요여성예배 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모든 시간을 통하여 저희 속에 잠들어 죽어있는 것 같은 심령에 영적 부흥이 있게 하옵소서. 우리로 생명과 부활의 증거자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 새롭게 시작되는 순공동체에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모일때마다 진정한 나눔 가운데 치유함과 회복이 있는 능력의 공동체들이 다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 태의 열매 하나님의 기업으로 허락하신 저희들의 자녀 다음세대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길이 되어주시고 인생의 문을 열어주옵소서. 저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이 날마다 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부모 된 저희들은 기도와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영육 간에 병들고 아픈 연약한 지체 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각자마다 여호와 라파의 이름으로 찾아가 주셔서 저들을 위로하시고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저희들에게 열방을 향한 뜨거운 마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오늘은 일본기도부흥회를 위한 비젼헌금을 드리는 날입니다. 한,일 양국이 과거의 상처의 자리에 머물러 쓴감정을 되새김질하는 관계를 벗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모두가 가해자이고, 또한 모두가 피해자임을 겸손이 인정하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주님’의 말씀 앞으로 나가오니, 먼저는 깊은 회개가 있게 하시고 그 위에 진정한 용서를 구하는 우리 자신과 한,일 관계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의 비전헌금이 그러한 마중물 되게 하시고 결단의 드림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는 나라인 것을 믿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고 많은 소리 들이 있을 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들을 의인 10인으로 삼으셔서 모든 불협화음을 기도로 덮으시고 자비와 긍휼하심으로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조이어스 성도가 그 기도하는 10인이 되게 하셔서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이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시간 선포되는 말씀을 감사함으로 받겠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저희들을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저희의 죄악된 것들이 오직 주님의 은혜로만이 용서받아 깨끗하여 진 것을 믿습니다. 그 은혜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실 줄 믿사옵고 날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