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 1부 대표기도문 이주혜집사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이 시간과 공간을 허락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세상의 분주함과 걱정, 근심, 두려움 가운데서도, 땅의 것이 아닌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시고, 주의 길로 인도해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 올려 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며,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뜻이 아닌, 나의 뜻대로 결정하고 행동했던 상황들을 주님 앞에 올려드리며 회개합니다. 늘 주님과 동행하며 주의 뜻을 묻고 구하기를 원하지만, 상황마다 순간마다 늘 저의 자아가 앞섰고, 그래서 이렇게 항상 후회하며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하나님 아버지, 더 이상 후회하는 삶이 아닌 회개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애통하는 심령으로 굳은 마음이 제거되고 진정으로 돌이켜 주님 앞에 나아가는 거룩하고 소중한 예배의 시간되게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오늘의 예배가 성령 충만한 예배, 하나님이 진정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길 기도 드립니다.
매주 토요일 새벽마다 나라와 교회를 중보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Open Prayer를 통해 리더십의 중보기도가 겹겹이 쌓이게 하시고, 오직 기도만이 길이고 해답임을 알게 하셔서 모든 성도들이 교회와 나라와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자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또한, 차세대의 새학기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로 준비되게 인도하여 주시옵고, 특별히 지금 우리 앞에 벌어지는 이 때를 위해 교회를 통해 통일을 준비해 온 우리 자녀들이, 이제는 말씀과 기도의 전신 갑주를 입고 더욱 굳건하게 통일을 준비하게 하시고, 나아가 통일 한국을 누리고 통일 세대의 주인공으로 살아 가도록 도와주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주중에 있는 화요말씀집회와 수요여성예배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계속 진행되는 요한복음을 통하여 우리에게 진리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말씀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하시어, 살아있는 말씀을 체험하는 소중한 집회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수요여성예배를 통하여 이 땅의 아내와 어머니, 딸들이 기도로 설 수 있게 도와주시고, 이들의 중보로 인해 그 가정에 주의 빛이 임하고 어두움이 걷혀지는 역사를 보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북한을 위해서 기도 드립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지만, 세상 만물과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주의 뜻대로 합력하여 선을 이룰 줄 믿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선한 것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북한의 어두움의 권세가 사라지고 교회가 세워지며 곳곳의 선교사님들과 함께 하셔서 그 땅이 하나님의 땅이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조이어스 교회를 저희들에게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이 이끄시는 교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를 이곳까지 이끄시고 우리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그 일을 온전히 감당하는 교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주님의 뜻대로 쓰시옵소서.
오늘 예배 가운데, 여기 모인 모든 성도들 심령에, 주의 영으로 임재하셔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