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창조주이시고 주권자며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가 없이는 하루하루 살아감이 헛되고, 의미 없음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부어주시는 은혜를 누리며 하나님의 인도 가운데 살아가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감사함 가운데서도 나도 모르게 부족한 것을 쫓고, 주님의 기준보다 나의 경험과 기준으로 세상을 살아가려 발버둥치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주님만 의지하고 순종하길 원합니다.

주님, 조이어스 믿음의 공동체가 예수님의 증인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권능을 받아 주님을 증거함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 안에서 성령을 사모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성도와 교회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주 비전헌금은 작은 교회를 돕는 ‘교단목회자 목회플러스’를 위해 사용됩니다. 교회는 크기가 아니고 부르심과 사명을 향한 충성됨인 줄로 믿습니다. 작은교회의 목회자분들이 그 충성됨을 잃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섬기는 봉헌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비록 적은 물질이지만 예수님이 주인 되신 교회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봉헌이 되도록 은혜를 부어주시기 원합니다.

이스라엘 아웃리치를 은혜 중에 마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 땅에서 이루어진 모든 사역을 기쁘게 받아주시고, 뿌려진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씨앗이 풍성히 열매 맺을 날까지 주님이 친히 돌보시고 자라게 하옵소서.

3주간 진행되는 순장교육을 축복하여주시기 원합니다. 세워주신 순장들이 말씀과 기도와 감사의 리더로 준비되게 하시옵소서. 순원들을 잘 살피는 사랑의 마음과 순모임을 이끌어가는 지혜주시고, 모든 순원들의 삶이 깊게 나눠지는 공동체가 되길 원합니다.

세이레에 열어주신 ‘숨길’을 따라 매일 새벽 40일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에 마음을 다해 함께 기도하게 하옵시고, 우리의 기도로 나라와 교회가 회복되어지고 주님의 복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티라누스 클럽'을 통해 훈련받고 있는 남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에서 무엇이 기준이 되어야 하는지, 무엇이 생명을 살리는 우선인지 알게 하시고 기도와 말씀으로 깨어지고 선교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남성들을 축복해주시옵소서.

북한에 빛 되신 주님의 이름으로 어둠의 권세가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또한 곳곳에 계신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축복해 주셔서 영육간의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부족함을 놓치지 않고 채워 주시는 아버지의 은혜 가운데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심령이 회복되어지고, 하나님께서 온전히 영광 받는 예배가 되길 기대합니다.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시고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