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 3부예배 비전기도
차영희집사

자비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예배의 자리에 나오도록 이끌어주시고 모두가 기쁨과 찬양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마음을 활짝 열고 은혜의 시간을 갖도록 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또한 지난 한 주 동안 우리 모두의 일과 삶에 주신 주님의 인도와 위로, 은총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오늘도, 보이는 어려움이나 문제를 뒤로하고 예배하오니 오늘의 에배를 통해 하나님께로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나날이 커져가기를 원합니다. 모든 말과 행동을 경우에 맞게 단정하게 함으로 교회 안에서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도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고,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이웃을 품는 마음으로 교회의 덕을 세우는 성도가 되길 원합니다.
오늘부터 예배캠페인이 진행됩니다. 어느덧 흐트러진 모습, 우리가 어떤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 나가는 것인지 놓쳤던 마음이 있다면 예배켐페인을 통해 다시금 예배자의 마음과 자세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고, 서로 배려하는 예배공통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준비된 양육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의 깊이와 능력을 알게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읽고 배우며 살아내는 일에 열심을 다해 그리스도인으로 잘 성장되게 하시고 말씀이 다스리는 삶이 어떻게 변화되고 회복되며 능력이 되는지를 경험하는 올 한해가 되게 하여주세요.
계속 진행되는 순장교육, 남성제자훈련인 티라누스, 우리 자녀들의 아웃리치와 수련회 등이, 모두 올 해 우리에게 주신 ‘성령이 이끄시는 교회’를 세워가는 귀한 훈련이 될 줄로 믿습니다. 성령이 이끄시는 교회는 곧 성령이 이끄시는 사람들인 줄로 믿사오니 모든 과정을 축복하셔서 그 뜻을 이루어주세요.
개인적으로 어릴적 친구의 권유로 시작된 교회와의 만남이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진짜 믿음과 은혜를 구하는, 그러나 아직도 부족한 성도가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하나님은 모든 시간에 함께 계셨습니다. 이시간 함께 예배하는 사랑하는 성도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주셔서 오랜시간으로, 보이지 않는 상황으로 인해 낙심하지 않게 해주세요. 응답받지 못한 시간이 오래된 것 같을수록, 보이지 않는 어두움이 짙어질수록 이제 주님의 때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믿음을 회복하는 이 예배되게 하여주세요. 오늘 선포되는 말씀이 그러한 용기 주시는 말씀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며, 과거와 현재, 미래에도 동일하게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삶의 터전을 세우시는 능력의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