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생명되시는 예수님
1부 비전기도
이주향권사
참 생명이 되시며, 구원자 이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세상 분주함을 내려놓게 하시고, 저희들을 이 예배에 불러주신 주님, 감사 합니다! 이 시간 주님 앞에 세상일로 익숙하고 길들여진 마음들을 내려놓습니다. 비교와, 경쟁과, 소유욕과 높고 굳은 마음들도 내려놓겠습니다. 어려움이 엄습 할 때마다 기도하기 보다는 타협이 더 쉬웠고, 주님의 뜻보다 자기 합리화에 더 빨랐던 마음도 부끄럽지만 내려놓겠습니다.
이러한 얼룩진 마음들을 주님 받아 주시고, 자비와 긍휼로 덮어 주옵소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가오니 깨끗케하여 주옵소서. 저희들 심령 구석구석을 오늘도 진리의 빛으로 비추어 주옵소서.
그래서,
주의 진리를 따라 살게 하시고, 주안에서 참 자유함과 기쁨으로 예배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예배 안에서 연약한 심령들에게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주리고 갈급한 심령들에게는 말씀의 충만을, 근심의 무거운 마음에는, 근심보다 더 크신 예수의 이름을 새겨주시기를 원합니다.
지난주 부터 예배캠페인이 진행중입니다. 주님,
예배 시작시간을 지키는 것도, 성경책을 지참하는 것도, 주차와 앞자리로 서로를 배려하는 것도 결국은 우리의 흐트러진 예배의 마음을 바로 잡고자 하는 결단입니다.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는 일이나 구호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너무도 귀하기에 우리 심령이 ‘기쁨으로’ ‘마땅히’ 하는 예배의 자세가 되도록 인도해 주세요.
3주 동안 순장 교육을 통해 결단하며, 새로이 다짐하는 순장님들이 공동체를 섬기는 자리로 나아 갑니다. 3월부터 시작되는 순 모임과 모든 나눔 속에 평가하는 말이 아니라 격려하는 말이, 불평하는 말이 아니라 감사하는 말이, 기도와 찬양이 넘쳐나는 공동체가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진행되고 있는 선교의 모든 사역과 준비되는 전도의 내용들이 주님의 마음이 향하는 곳에서 은혜의 통로가 되도록 하시고, 이를 위해 헌신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축복하여 주세요.
교회 공동체 안에 몸과 마음의 병으로 고통 받은 지체를 위하여 기도 합니다.
우리를 창조 하신 아버지 하나님만이 모든 질병의 치료자 되심을 믿습니다. 치료의 손길을 펼쳐 주시옵소서. 위로와 평강을 내려 주시사, 고통 중에 외롭지 않도록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능력에 한계를 짓고 있었던 작은 믿음을 깨트리는 기회가 되게 하시고, 고통이 변하여 은혜가 되게 하시옵소서.
삼일절 백 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무엇 하나 절로 된 것이 없고, 어디 하나 눈물없이 된 것이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무엇보다 그 모든 시간시간 속에 하나님이 계셨음을 깊이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신 이 땅이니 기도와 감사로 삼일절 백 주년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조이어스 모든 성도의 마음을 준비시켜 주시고,
전 성도가 감사함으로 동참 할 수 있도록 주님 함께하여 주세요.
오늘 교회 곳곳에서 드려지는 예배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에 능력을 주시고, 모든 섬김이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조이어스 지체가 모이는 곳에서 마다 주님의 사랑과, 친교와, 교제가 주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저희들 에게는 복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풍성한 은혜의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