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해뜨는 곳에서 해지는 곳까지

등록일 | 2019-02-10

해뜨는 곳에서 해지는 곳까지 주님의 손길 아니 계신 곳 하나도 없음을 선포하며 찬양합니다.

지난 한주 동안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며 은혜와 위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고 생기와 생령을 받은 축복된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 위해 기다리시며 ‘주님께 더 가까이 나오라’ 기다리시지만, 우리는 세상 속에서 어느덧 약해진 모습으로 서 있음을 보게됩니다. 치유하시고 강하게하시는 주님께 더 가까이 나가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아무것도 드릴 것 없는 아주 비천하고 연약한 존재이지만 주님은 우리를 조건없는 사랑으로 속량하시었습니다. 한시라도 쉬시지도 졸지도 않으시며 우리를 돌보시며 높여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수 있다고 믿는 어리석은 자처럼 주님 앞에서 내 모습과 내 죄를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 매달리기보다는 세상 방법을 의지하고 겸손보다는 내 자신을 내세우기까지 합니다.
이런 우리의 부끄러움을 정직하게 고백하오니 오늘 이 예배에 주님 오셔서 우리의 부끄러움을 덮어주시고 깨끗케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스도 보혈로 속량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주시어 가난한자에게는 부유함의 축복과 병든자에게는 나음을 주시는 은혜를 찬양합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 거대한 우주를 다스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비취는 해와 낮의 생기, 밤의 쉼과 안식을 통해 땅에 있는 모든 것을 심고 자라고 거두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이 당연하게 여겨질만큼 한결같이 베푸심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며 축복임을 고백하며 찬양합니다.

모든 것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이 시대를 구분하여 기도로 올려 드립니다.
때와 시기는 하나님 아버지의 권한에 두셨으니 주의 권능 앞에 무릎 꿇고 간구합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하루속히 사라지게 하시고 어두움의 권세가 떠나게 하시옵소서. 이 땅에 공포와 고통의 눈물이 떠나고 오로지 회복과 축복의 은혜만 있기를 구하오니 주님, 들으시고 역사하시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을 긍휼이 여겨 주시옵소서! 이제는 과거의 흠을 정죄하기보다는 화해와 치유, 용서가 있게 하옵소서. 이 땅 곳곳에 서로를 보듬고 치유할 수 있는 주님의 교회가 불 일 듯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를 통해 이 땅의 다음세대가 준비되게 하소서. 우리의 다음 세대들에게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는 미래의 축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선교를 위해 기도합니다.
조이어스교회는 하나님 명령 따라 선교하는 교회로 지금까지는 준비하게 하시었습니다. 2019년에는 교회비전으로 성령의 역사하심 따라 작은 교회를 세우고 난민을 도우며, 다음세대인 청년들을 믿음의 일꾼들로 준비하게 하십니다. 특별히 오늘은 사마리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 받은 이 땅의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비전 헌금을 합니다. 비록 작은 두 렙돈일지라도 정성드려 준비하게 하시고, 복에 복을 더하여 주셔서 주신 사명을 온전하게 감당하는 교회와 우리 자신이 되게 하시옵소서!

2019년 예배와 교회 양육을 위해 기도합니다.
기도와 말씀이 충만한 성도들이 세워지기를 구하오니 Tyrannus-club을 통해 믿음의 남성들이, 3주간 진행되는 순장교육을 통해 겸손히 준비되는 공동체 리더들이, 40일간 계속되는 새벽기도회를 통해 기도하는 성도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성도간의 삶을 깊게 나누는 하나님의 숨길이 열려지기를 소망하오니 오늘 선포되는 “다시 오실 예수님을 믿습니다” 이 말씀이 한주 동안 우리 안에 깊은 위로와 생명의 영성의 말씀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전글만물의 창조주
2019-02-10
2019-02-10
※ 답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전체 예배 사역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