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_3부예배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교회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도록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도 우리의 삶 가운데 함께해 주셔서 필요를 채워주시고, 아픔을 위로해 주시며, 어려운 일에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시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셨는데,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세상이 말하는 것들에 눈을 돌릴 때가 많았습니다. 회개합니다.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조이어스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성령이 이끄시는 조이어스 교회를 통해 성령의 열매가 풍성하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조이어스 성도가 되게 하소서.

성탄주일을 맞이하여,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성탄주일이 되게 하시고,
예배하는 우리 모두에게 주님으로 인한 기쁨, 세상이 주는 것과는 다른 한량없는 기쁨을 부어 주소서.

조이어스 성도들의 삶 속에서 숨길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10년을 조이어스 교회의 주인으로 인도해주셨고, 이제 새로이 시작하는 2019년을 다짐하며 숨길을 열기 위해 세이레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이레 기도회를 통하여 막혔던 삶의 문제들이 해결되고, 답답했던 숨통이 트일 수 있게 하옵소서. 고난이 주님의 숨길을 만나는 축복의 시간임을 고백하게 하시고, 그러기에 고난 중에도 흔들림없이 주님의 말씀을 붙잡는, 그래서 승리하는 조이어스 성도들이 되게 하여주소서.

사랑하는 우리 조스의 자녀들이 오늘부터 레바논 아웃리치를 시작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를 살리신 것처럼 난민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전해질 때 영혼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하시옵소서.

세례교육을 받고 있는 조이어스 가족들이 축복 가운데 세례를 잘 마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또한 예배를 준비하는 손길마다 주님께서 기억해 주시고, 그 섬김의 삶을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예배를 통해 주실 은혜를 사모하며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