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_1부예배 대표기도

위대하신 하나님, 권능과 영광과 승리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나온 시간, 세상의 여러 난관들 속에서 때로는 견디기 힘든 곤고함도 찿아오지만, 교회공동체와 함께 주어지는 말씀과 기도로 늘 기뻐하게 해주셨으니 그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하나님, 주시는 말씀 안에서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신뢰하라 끊임없이 말씀해 주시지만, 찬찬히 돌아보니 정작 삶의 각론에선 내가 할 수 있는 선을 그어 놓고 그 안에서 주님을 의지한다하며 살아갔습니다.
또한 마음과 생각으로는 충성된 종이라, 자녀라, 주님께 칭찬받는 자 되길 간구하면서도 정작 마땅히 감당해야 할 역할 앞에서는 외면하고 소극적이었습니다. 주님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옵소서.

하나님, 성령님이 이끄시는 교회 조이어스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사랑의 주님이 주인이시니 지체들 모두의 생각과 행동이 서로에게 오직 사랑과 감사로 움직이게 하시고, 편협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 닮은 사랑과 용서의 심령이 교회 안에서만 머무르지 않게 하소서.
조이어스 지체들 모두가 ‘주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전심으로 고백하고, 그 거룩하신 주님의 보혈의 은혜가 조이어스의 숨길이 되고, 성령을 사모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귀한 성도, 귀한 교회 되게 하소서.

하나님. 디아스포라를 섬기고 청년세대와 작은 교회 부흥을 위한 올해의 선교헌금 작정이 있습니다. 어려운 때와 어려운 여건이지만 여건을 넘어서는 감사와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담게 하소서. 하나님께 마음을 다하여 드렸던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처럼 진정함으로 작정하게 하시고, 또한 지키어 내는 것이 우리에게 다시금 부어지는 축복의 통로됨을 믿게 하소서.

세이레 기도회를 통해 열어주신 “숨길”을 따라 40일간의 새벽 기도회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세우시고 이끌어주신 이 나라와 이 민족, 교회를 위해 다시 전심으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의 간구하는 소리들 들으시고 다시 대한민국을 주님의 나라로 세워주소서.

필리핀 아웃리치를 다녀온 조키 사무엘학교와 제주 아웃리치를 다녀온 조엘의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소서. 이 귀한 우리 자녀들이 장성할수록 굳건한 믿음을 주시고, 주님의 뜻 아래에서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음과 우리는 그 뜻을 위해 부름받은 용사임을 알게 하소서.
남성들을 위한 ‘티라누스’ 훈련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하여 이땅의 남성들의 시선이 얼마나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있었는지, 거룩함이 어떻게 능력이 되는지, 복음이 왜 필요한지를 바로 배우고 알고 고백하게 하소서. 이 땅의 남성들이, 아버지들이, 아들들이 바로 세워지고, 말씀 안에서 다시 굳건해지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소서.

우리들의 문제로 시름하는 이때에 곳곳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궁핍과 눈물로 오로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고통을 마다하지 않는 그들을 돌아 보시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그 사역과 생활을 만지소서.
이 시간 오직 주님만을 위한 예배이니 주님 홀로 영광받으소서.
능히 우리를 보호하시며 기쁨으로 세우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