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우주를 통찰하시는 주님
11.25_1부예배
온 우주를 통찰 하시고, 손수 운행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풍성한 가을을 통하여 넉넉함으로 먹이시고, 입히시며, 거할 수 있는 장막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11월 마지막 주의 날, 감사의 이유가 되시며, 부활과 생명의 근거가 되시는 예수님께 기쁨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우리를 교회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 합니다.
주님께서는 죄인인 우리를 사랑으로 품으시고 길이 참으시며 십자가의 그 길을 주저함 없이 택하셨습니다.
생명을 담보로 몸을 찢으시고, 확실한 보증을 위하여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 주님을 사랑 합니다! 찬양 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높여 드립니다!
저희들도 주님의 삶을 본받아 더 기다리고 참아 내며, 아버지의 때를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빛의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영광 중에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도 이렇게 두 손 모아 머리 숙여 기도하는 각각의 심령들을 친히 주장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거룩하심 앞으로 겸손과, 순종과, 믿음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
인내해야 함을 아나 조급해지는 마음을 겸손히 고백합니다. 낮아져야 하나 주님보다 높아지고픈 욕망을 겸손히 내려놓습니다. 입술의 고백과, 고백과는 다른 행함의 간격을 좁혀 나가려고 힘쓰고 애썼지만 외식하는 부분이 더 컸습니다.
회개 합니다. 용서 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정화시켜 주옵소서.
깨어져 조각난 날카로운 마음들과, 비틀리고 꼬인 관계의 상처 위에 주의 은혜를 풍성하게 부어주시옵소서.
우리 모두가 말씀 안에서 믿는자의 본질을 회복하는 복된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부족함과 나약함은 주님께서 채우셔서 치유와, 회복과. 강건함이 있는 생명력 넘치는 시간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나아갈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벅찬 감격과 감동이 넘치는 성령 충만한 예배 되게 하옵소서.
저희 조이어스 교회가 주님의 꿈과 비전을 가지고 이제 “성령이 이끄시는 교회”로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세우신 임직 자들과 사역자들에게 기름부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있어야 할 자리에서 그 자리를 지켜내는 믿음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십시오. 진행 중에 있는 LTC 교육에도 함께 하셔서, 차기 리더자로서의 양육 과정을 끝까지 완주 할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십시오.
다음세대를 일으켜 세우며 중보하는 교회 되게 하셔서 하늘에서 이루어진 아버지의 뜻이 이제 저희 조이어스교회에서도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기도하며 준비 중에 있는 세이레기도회에도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매 시간마다 크고 놀라운 하늘의 비밀들이 쏟아지는 풍성한 복의 시간 되게 하시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 합니다.
시대의 아픔으로 앓고 있는 이 땅을 위해 교회가 품고 기도하며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 합니다.
대통령을 중심으로, 위정자들과 온 국민이 이제는 반목과, 대립과, 불신을 버리고 하나됨의 능력을 회복하게 하시옵소서. 먼저 믿는 자된 우리가 기도하겠사오니,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사 사회 곳곳의 상처가 치유되고 서로를 보듬는 회복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북한 땅에도 묶임과 눌림으로부터 자유 함이 있게 하시고 참 그리스도의 계절이 속히 오게 하여 주옵소서. 우상숭배의 견고한 성이 무너지게 하시고, 굶주리고 있는 북한 주민들과, 아이들을 보호 하여 주옵소서. 또한 준비되고 진행 중인 북한사업들이 결코 정치와 경제의 인간적인 사업으로 멈추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이 하시는 영적인 회복의 사역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귀를 열어 주옵소서. 능력과 권능의 말씀이 들려지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온 땅 구석구석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예배를 드리는 온 교회위에 함께 하사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아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