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살아계신 하나님
할렐루야 살아계신 하나님
오늘 우리를 이 자리 가운데 불러주시고 조이어스 10주년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허락해주심에 감사합니다. 2008년 삼일제약에서 시작하여 방배동, 지금의 한남동까지 인도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희가 무엇이관데 보잘것없는 저희를 이 귀한 10주년 자리 가운데 세워주셨습니까...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나 자신만, 세상만 바라보고 살아갔던 저희가 이 조이어스 공동체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내 주변의 이웃을 바라보고 다음세대와 선교의 비전을 품는 기쁨을 알게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에 저희가 이렇게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저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2018년 ‘사람을 세우는 교회’라는 비전을 품고 기도하며 나아왔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리더십 훈련을 통해 세워진 38명의 장로님과 권사님들을 축복합니다. 기도하는 리더, 헌신하는 리더, 이 세대를 품고 나아가는 리더들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비전을 따라 살아가는 리더들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다음세대를 품고 나아가는 차세대 교사들, 사역자님들 가운데 함께하셔서 기도와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양육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또한 하나님의 선교적 비전을 품고 나아가는 선교사님들을 세워주심에 감사합니다. 선교사님들이 밟는 모든 땅과 만나는 영혼들에게 복음의 씨앗이 심겨지고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흘러가길 소망합니다. 보냄받은 선교사님들 뿐만 아니라, 제자로 세워진 모든 리더들이 성령의 이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과 시선이 부어져 교회들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교회를 세우는 한사람이 되게해주세요.
이제 10주년을 맞이하여 ‘성령이 이끄시는 교회’ 비전을 품고 나아갑니다. 교회인 우리가 먼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며 성령의 능력을 소유하게 해주세요. 교회인 우리를 통해 이 땅이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성령의 크신 권능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을 우리가 몸소 체험하게 해주세요. 정성 다해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시고 함께 세워가는 조이어스 공동체가 주님의 자랑, 기쁨이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함께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모든 시간도 함께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늘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