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위로자, 치료자되시는 여호와

등록일 | 2018-12-09

위로자, 치료자이시며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침에 주님을 찬양하며 말씀으로 시작하게 하심을, 낮에 부족한 가운데 채워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있음을, 저녁에 쉴 수 있는 곳이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말씀을 읽을 수 있는 눈, 찬송을 들을 수 있는 귀, 기도하며 찬양할 수 있는 입을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주님, 우리는 늘 자신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며 반복되는 후회와 형식적인 회개에 그치는 일상을 사는지도 모릅니다. 생각, 습관, 행위 그리고 보고 듣고, 말하는 것으로 주님께 범죄하였음을 고백합니다. 미처 깨닫지 못한 죄가 있다면 깨닫고 회개하게 하소서.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의 보혈로 덮어주시옵소서.

주께서 주신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하시고, 입으로 주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소서.

우리들의 마음속에 간절히 바라는 것이 진실로 주님의 것인지, 세상의 것인지,

주님께 가까이 가게 하는지, 멀어지게 하는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중요한 선택과 결단을 해야 하는 모든 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눈물과 슬픔과 외로움에 지친 자들에게 위로의 복을,

기쁘고 즐거운 일을 준비하는 자들에게 주님께 감사가 있기를 원합니다.

소외 받고 병들고 가난한 자들, 그리고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들에게 위로와 사랑과 긍휼을 베풀고 실천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조이어스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모든 성도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아 성령의 선물을 받기 원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 속에서 성령 충만하게 하사 각자 주어진 은사대로 서로를 섬기는 성령의 열매가 충만한 교회되게 하소서.

대림절을 맞아 아기 예수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립니다. 사는 날 동안 메시야로 오실 주님을 간절히 기다리다 만났던 시므온처럼 기쁨의 성탄을 준비하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의로움과 정결함으로 기다리는 인내의 삶 실천하기 원합니다.

오늘은 비전헌금이 있습니다. 남과 북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빛으로 회복되고, 이 땅이 그리스도의 빛으로 따뜻해지길 소망하는 핸즈미션 사역을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우리의 작은 드림이지만 이 땅을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드림과 헌신이 되게 하시옵소서. 적은 물질과 정성이지만 이 헌신이 닿는 곳마다 풍성케하시는 주님의 은혜의 손길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세이레 기도회 숨길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에 숨길이 트이는 역사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절망의 삶, 영과 육의 고통 속에 있는 삶, 사방이 우겨 쌈을 당해 핍절한 삶, 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외로운 삶을 사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께서 생명의 숨을 불어넣어 주시옵소서. 그 숨으로 하루를 살게 하시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강이 넘쳐 기쁨과 평강이 충만하게 하소서.

북한 어느 춥고 어두운 골방에서 매임에서 자유함을 위해, 상처 입은 몸과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올려드리는 눈물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세계 도처의 분열과 내전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의 울부짖음과 자식을 잃은 부모의 눈물, 그리고 추위와 굶주림의 현장에서 부르짖는 기도를 들어주소서.

그리고 세계 열방과 국내에서 이주민 사역을 위해 자신의 삶을 드려 예수의 삶을 실천하는 주의 종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늘 함께 하시며 위로와 채움과 회복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몸과 마음을 주님께 올려드리오니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8-12-16
201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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