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신 아버지 하나님,
사랑이신 아버지 하나님,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 하시고 우리를 대속하기 위해 전부를 내어 주신 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어떠한 강한 권세라도 우리를 아버지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게 하시고 자녀삼아 주신 그 말도 안되는 큰 은혜와 사랑을 감사와 찬양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죄로 죽어야할 우리인데 의인이라 칭해 주셨고 주님과 함께 할 수 있게 된 영광의 자녀들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예배의 자리에 나왔습니다. 주님, 오늘 이 예배에서 주님의 사랑을 마음껏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을 열심히 믿는다 하면서도 막상 어려운 문제와 일 앞에 서면 걱정이 먼저 앞서고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있는 믿음 없는 저를 보게 됩니다. 또 기도했던 문제가 잘 해결 되어 지고 나면 주님을 찾는 간절함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기도 합니다. 순간순간 주님의 자리에 제가 앉아 있습니다. 나도 뭔가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성실함이 주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주님보다 앞서나가 왕노릇 하고 있는 저를, 이 굳게 박혀 있는 교만함을 어찌하오리까.. 어리석은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 하여 주옵소서.
잘못을 알았을 때 바로 우리가 있어야 할 예배의 자리로 돌아와 주님께 회개하게 하시고 기도가 끊이지 않게 붙잡아 주옵소서.
조이어스는 사람을 세우는 교회입니다. 올 해 10주년을 맞이하며 그동안 보여주신 크고 놀라운 선교사역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도하는 교회, 예수의 본질만을 붙잡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로..
교회건물을 세우지 않고 사람을 세우는 조이어스 교회가 주님이 찾으시는 그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신임 리더십 훈련을 통해 사명 받은 예장 예권님들과 JMT 청년 리더십들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한사람 되어 바로 세워지길 기도 합니다.
다음세대인 조키, 조스, 조엘, 드림 공동체가 말씀과 기도로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통일 대한민국을 준비하게 하시고 각 개인에게 비전과 은사 주셔서 기쁨으로 주님의 제자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한반도가 믿음으로 하나 되길 오랫동안 밤낮없이 쉬지 않고 눈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대답 없으신 주님 같지만 주님께서 가장 적당한 카이로스의 시간은 흐르고 있고 주님의 때에 응답하실줄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어떠한 악한 세력과 권력도 주님을 이길 수 없고 뜻을 돌이킬 수 없습니다. 주님이 찾으시는 그 때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고 저희를 부르심에 감사하며 저희를 통해 주님께서 일하시니 기쁘게 순종할 수 있게 하소서.
블레싱 디아스포라 비전이 우리 조이어스 전 세대에 흘러가길 원합니다. 흩어져 있던 주의 자녀들이 주께 돌아오게 하시고, 흩어져 있는 주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자로 다시 파송 디아스포라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선교적 방향이 더욱 잘 준비 되게 하시고 무엇보다
기도로 준비하고 시작하는 조이어스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민족의 대명절 추석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 외에는 절대 절하지 않게 하시고 믿지 않는 가족과는 분쟁하지 않게 몸으로 섬기며 지혜롭게 말할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 주셔서 모든 가정에 화평의 영이 흐르게 하여 주소서. 믿음의 착한 본이 되어 지는 행복한 시간들 되게 하옵소서.
계절이 바뀌면서 아픈 분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잘 이겨내게 주님 도와주시고 정신적으로 아픈 분들에게 평안을 주시옵소서. 기도제목으로도 내어놓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 있는 외로운 이들을 주님 아시오니 따뜻하게 위로 하시옵고 축복 내려 주옵소서.
대학 입시를 치르고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 재수생들과 가족 모두에게 새힘과 지혜와 명철함을 부어 주셔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게 도와주옵소서.
북한과, 부름받은 땅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선교사님의 모든 환경을 인도하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선교지로 가신 그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후원하게 하옵소서,
이 예배가 다윗의 장막의 예배되게 하옵소서. 언약궤를 다시 찾은 다윗처럼 예배의 소중함과 하나님 임재 하심을 기뻐 찬양하는 예배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축제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